초대형 훠거 집이 인터넷에서 있었는데

 
 
 
 
 
 
 
 
 
 
중국은 그런 고발 정신은, 공산당이나, 그런 것과 상관 없이 있는 것 같다. 중국에서 돼지가 권력을 잡을 수 없는 것도, 적어도 팬더, 그러는 것은, 애초에 저팔계가 미녀들과 뒹굴거리는 장면들을, 재밌게 묘사하려고 해도, 묘사하려고 그렇게 재밌게 해도, 나중에는 이상해지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게 돼지 정치인을, 북한처럼 만드려고 했으나, 워낙에 저팔계가 저변을 잡고 있어서, 그것의 결계가 완강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훠거 풀장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사람들은 괴물들이나 악당들이, 잘 걷지도 못하고, 날지도 못하고, 시력도 거의 없는 상태인데, 사람들을 훠거처럼 잘 먹는 영화를 아무런 마음이나 내용 없이 투표하고, 지지하고, 대통령으로 만들어준다. 돈도 주고. 관심도, 시간도 준다. 그렇게 날카로운 괴물이 맞는 것은, 리얼리즘이 맞는 것은, 오직, 우리가 보고 있는 필름이나, 영화적 효과, 거기에서만이 그런 것이다. 청소년들은, 괴물들의 피를 먹고, 그 좋은 청소년기를 보내고, 힘 없는, 조금도 문학이나 영화 비평이 없는 설교를 듣다가, 완벽한 섹스기로 넘어가게 된다.
 
부처핸섬
 
거기서부터는 오직 인재이고
 
원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