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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민중문화이야기

한국 폴리탄들은 어째서 아프리카에 약할까?

by 마음대로다 2014. 6. 23.

 

 

 

 

 

 

 

 

그것은 고국에서의 낭패가 늘 화성에의 영감 같기 때문일 것이다. 외국만 가면 떠받들어지는데, 그것의 집중현상, 고르고 평평하게 보면 그렇지도 않는데, 신재효와 드라마의 등장 인물이 되고 나면, 기분이, 그것의 낙차, 늘 아프리카에서 답답하게 경험했던 하늘과 엇비슷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나라를, 비행기 타고 다니면서, 마일리지를 쌓고, 지도를 보면서 대륙 횡단을 실감하지 않는 이상, 알젤리 아프리카 algerian africa 같다는 생각이 한 번 두 번이 아니라, 아예 무의식적으로다가 결착되었을 것이다.

 

아주 옛날에는 출발지와 도착지가 지도상으로 명확하지가 않았다. 사람이 상처를 받으면 갈 길을 멈추거나 회귀하듯이, 좋은 구경에 넋이 나가고, 불편한 여자에게 마음을 쓰다보면,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자신을 늦게 발견하곤 하였다. 대게의 민중은 그래서 현세철학적으로서, 돈과 섹스를 밝히게 되어 있다. 아프리카 사람들이 신심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은 쉬바이처가 잘못 우리에게 알려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