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민중문화이야기931

생산성 혹은 생산력이라는 영국 제국주의 생산성 혹은 생산력이라는 영국 제국주의        나는 내가 사랑하는 누나가, 나와는 다른 우주를 가지기 시작할 무렵이 그렇게 슬플 수 없었다. 맨날 싸웠기 때문에, 그것이 노골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는 늘 스위스 같은 영세 중립국 같았다. 그것은 곧, 그리고 먼 훗날 내 친구들과도 같은 것이 되었다. 이 세상에 철학자는 헤겔밖에 없다.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도 엄밀한 의미에서는, 사탄의 영역에 가깝다. 그것은 일종의 생산력이다. 생산성이다. 오직 헤겔의 정신현상학을 읽을 때만이, 가난한 나라도, 지금 마약으로 찌들고 있다는 미얀마 사람들도, 베네수엘라, 그리고 영원한 슬픔의 일본 사람들도, 철학이 가능하겠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그것이 어쩌면 비트겐슈타인이 인류에게 진실로 하고 싶.. 2025. 1. 1.
학생의 한계와 유에프오 같은 독일철학 학생의 한계와 유에프오 같은 독일철학그것의 길항관계 학생은 모름지기 한계의 맛이 있다. 어느 티비 제목이 아내의 맛이었듯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는, 마치 기아타이거즈처럼, 한계가 없는 것 같은 디진다 돈까스를 선사한다. 그것은 실비 김치, 최고 매운 라면도 비슷하다. 누가 실비아 크리스탈을 싫어할 것인가? 그 모든 것은 정리되지 않고, 다만 존재할 뿐이다. 우리가 독일 여행을 가서, 이런저런 성을 여행하면 어떻게 되는가? 끝이 나는 것이다. 그것은 가보지 않았을 때, 다만 아름다운 독일 성이 되는 것이고, 쾰른 성당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머리 감지 않은 채로, 야마하 엠티를 타면, 그와 같은 무안 벌판이, 혹은 벌교가, 우리의 것이 되듯이, 최고의 것이 되듯이, 우리가 이성이나 문법.. 2024. 12. 24.
오발탄의 유산 오발탄의 유산 우리는 대학을 갈 수 있다. 그것은 앙드레 가뇽. 마구마구 분주했다가, 프로야구, 할 것 다 하고, 다녀올 것 다 다녀오고, 장마는 시작되기 전의 어떤 일학기 같은 것. 그렇다고 학기 학과 공부가 마구마구 어려운 것도 아니어서, 자신감도, 콘피던스, 자부심도 붙을 때이다. 우리는 대게 동성 친구를 사귄다. 먼저. 그것은 동성 교회 같은 것. 이성 친구는 조선왕조실록의 이성계와 같은 업적이고, 위화도 회군 같은, 남이섬에 갈까 같은, 매우 멀고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장마가 오기도 전에 이성 친구를 사귀는 이들도 있는 것이다. 그것은 기적이고, 그것은 삼성 센스가 있는 것이며, 그것은 분명 천재기가 있는 것이다. 이과는, 그리고 공대는, 조선왕조실록의 역사가 오직 임진왜란이나 병자.. 2024. 12. 8.
우리는 오래 사는 것들이 다만 비굴하게 오래 산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오래 사는 것들이 다만 비굴하게 오래 산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서로 오래 살다가, 가족끼리, 형제끼리, 혹은 키우던 애완견과 함께 결혼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러니까 그런 복음서 최초의 질문에서 벗어나, 아예 결혼을 하지 않은 것이 나은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와 같은 최첨단의 말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음란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그것에 관한 법률을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일본은 음란했으나, 메이지 시대에도, 얼마나 한국이 음란했으면, 침략을 감행했겠는가? 사탄은 그와 같은 음란 천국과 같다. 스스로 음란하면서, 음란을 법률로 고소할 의지와 능력, 말발이 없으면, 결코 그와 같은 음란 천국에 갈 수 없다. 양란은 또한 무엇인가 생각해 볼 수 있다. 광주사태는 늘 언제나 .. 2024.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