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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민중문화이야기941

사람은 정자에게서 난자에게로 간다. 미국의 아정당 영화에 관한 소고 사람은 정자에게서 난자에게로 간다. 미국의 아정당 영화에 관한 소고      우리는 드라마들을 각별하게 볼 때, 나중에는 정말 멋진 철학자가 한국에서 탄생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것은 잘못이 아니다. 한국의 무지함을 두고, 잘잘못을 따질 것은 아니지만, 진정 그것은 잘못이 아니다. 그와 같은 소망은. 우리가 얼마나 정자를 따지고, 나중에는 공식을 따지고, 이성을 따지며, 텍스트의 암기를 따지는가? 결국 난자는 우리의 몫인 것이다. 시험에 난자완스가 되지 않고, 시험을 치르고도, 전교 석차의 정수에 속하게 되면, 우리는 그 모습을 그렇게 부러워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그것의 느낌은, 흡사, 철학적 관념으로 나아가는, 정자에서 정자에로, 희미한 존재에서, 각별한 존재에로 나가는 모습으로 보였다. 얄개.. 2025. 3. 16.
우리는 어째서 평론이 없는 영화나 작품을 생산하는가? 우리는 어째서 평론이 없는 영화나 작품을 생산하는가? 프랑스 대통령 같은 감독이 자꾸, 기독교를 언급하는 것은, 어쩌면 박통이라는 이름이 한국에 있어서일 것이다. 케이티. 그것은 빠꾸. 한국어적인 프랑스어적인. 그런 어감의 연속이 있어서일 것이다. 그것이 아니고서는, 아나고, 어째 자꾸, 기생수니, 계시록이니 하는지 이유를 알 수 없다. 그리고 서강대 철학과 교수도 그렇다. 교수로서는 그렇게 시원치 않게 가르치면서, 영화로는 살벌하게 찍는지 우리로서는 알 수가 없다. 그것은 역사적인 것일 수 있다. 원래 집에서는 가정적이고, 둔하고, 그냥 삼류대 철학과 교수 정도, 박태원 정도 되나, 신채호, 영화만 찍었다 하면, 김시민 장군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강박이 인간에게는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죽었.. 2025. 3. 14.
서울대학교의 정문은 샤머니즘인가? 서울대학교의 정문은 샤머니즘인가?      그것은 치욕이고, 치질이 아닐 수 없다. 그것은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닮은 사람들이, 귀신 나오는 집에 들어가, 귀신을 불러내고, 영어로 히어링 연습을 하고, 귀신과 통화하고, 의사소통행위이론, 그리고 그것을 슬랩햄,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닮은 키와 또한 의사소통행위이론, 그런 것을 하는 것일 것이다. 사람이 납작해지면, 대신에 넙치처럼, 가오리처럼, 그렇게 움직일 수 있는 자유가 있다. 거기서 마루를 파고, 거기서 앨범을 발견하고, 어제 만든, 든 것 같은, 그리고 꼭 파핀 현준을 닮은 사람이 나오는 것과 비슷한 이치이다. 아무런 부끄럼이 없고, 동원되고, 그것은 변신자들의 운명, 동원 참치의 캔을 까려고 하자, 고양이라고 믿어지는 것들이 어둠 속에서 눈을 반짝이.. 2025. 3. 12.
세상의 모든 착잡함 세상의 모든 착잡함 어떤 이가 서울대 철학과를 입학해서, 자기 자신은 물론, 삼촌, 여동생, 학교 친구들 할 것 없이 모두, 한국 철학계를 한번 씹어 볼 것으로 예상을 했으나, 그 모든 하늘, 도깨비 같은 대사, 봄꽃 축제, 그런 것들을 모두 보내고, 다만 로스쿨을 가거나, 치대 같은 곳으로 전과를 행하면, 얼마나 마음이, 자기 자신은 물론, 삼촌 여동생 할 것 없이 착잡하겠는가? 옛날에는 그렇지 않아서, 사람들은 치대만 가도 환장을 했었다. 약대. 지금도 없지 않아 그럴 것이다. 그러나 문명이 발달하고, 경제, 사람들의 여가가 확대되는 만큼, 적어도 시간, 사람들이 드라마를 목구멍이 차오르도록, 차오루, 보고 또 보아도, 또 보는, 시간에 이르러, 일종의 영국의 어거스턴 피리어드, 갑자기, .. 2025.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