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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이야기

마계도시의 패러다임 같은 영화들의 난장과 명절 그리고 방송국들 새끼들........

by 마음대로다 2015. 2. 20.

마계도시의 패러다임 같은 영화들의 난장과 명절 그리고 방송국들 새끼들........

 

 

 

 

 

 

 

 

 

모나드들은 신비한 경험들을 많이 한다. 산골에서 심신수련을 하고, 사서삼경을 다시 읽고, 오직 정화초의 향기만을 쐬고, 일월지간에 한없이 좋은 곡조의 피리 소리만을 울리다가, 내려와서, 너무나 평범한 청소년을, 그의 뻔한 학교를 다녀오는 길에 맞딱뜨려서, 그가 어느새 가지고 있는 보다 정결하고, 문예지가 넘치는 것에 쓰러지기도 하는 것이다. 수련을 허구로 하고, 학생이 신실하면 얼마든지 그럴 수 있겠다 하겠지만, 수련을 참으로 훌륭하게 하고, 학생이 그냥 뻔한 평범한 학생인데도 그런 일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래서, 폴리탄들은, 아무리 괴물이 있대도, 선남선녀들이 있는데, 자기를 낮추고, 그래서 아무런 지역의 아무런 학교에 다니는 것도, 그때 받은 충격 때문에, 마다하지 않는 것이다. 그들이 오래 사는 것은, 오래 살만 하니까 오래 사는 것이다. 그리고 그와 같은 역설은 일본 av에서 또한번 증명되는데, 자기들끼리도 에이매치가 되어서, 헤어지고 난 뒤에, 한 사람은 평범하게 다시금 깨끗한 아이보리 색의 프렌치 코트를 입고, 한국 영화 같은 느낌의 로멘틱 코미디를 보고 걷는데, 한 사람은 그만 쓰레기 봉투 속이 되는 것이다. 그런 에이매치가 계속 될수록, 서바이벌오브휘티니스트, 한국 사람, 그러니까 친한파만 살아남고, 친미나 친중, 친유럽 사람들은 도태되는 것이다. 일본 사람이 친일파로 있는 것은, 뭔지 모르게 우습고, 고통스러운 것이다. 일을 열심히 잘하면, 자기 국가에 친일하는 것이라는 것을, 한국어 몇 마디 한국 사람과 지내면서 익히면 금방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만일 그런 게 아닌 친일이라고 한다면, 한국어까지도 싫다면서, 그렇다면 그는 전혀 다른 세상을 경험하게 된다.

 

 

서양 고전을 읽는다는 것. 그것은 썩어빠짐이 되는 것과 얼추, 얼후, 비슷한 것이다. 그래서 이비에스에서 있었던 인문학 강의, 서울대 철학과 이석재 교수의 강의가 주목을 받는 것이다. 한번은 데카르트였고, 또한번은 데이빗 흄의 것이었다. 정말이지 신현균의 기억이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의 모나드는 훌륭하고, 다만 언급하고, 한번 제주 올레, 걸어보는 것만으로도 참지자는 할 말이 많은 것이다. 서양 고전을 읽는다는 것. 그것은 일본 사람이 한국 말이 싫은 상태로 친일을 하는 것으로 인해서 발생하고, 발견하며, 봉착하게 되는 사라사태 지고이네르바이젠버그와 같은 길을 가게 하는 것이지만, 데카르트도, 데이빗 흄도 얄짤이 없다, 아직 청소년일 때는 그것이 도리어 도움이 되고, 그것의 원래 목적을 달성하게 되는 것이다. 옛말에 영국 사람들은 그 어느 것도 믿거나 맡거나 동조하지 말라는 말이 있었다. 그러나 천년이 넘게 지나오면서, 그런 말은 다 사라지게 되었고, 지금은 음식이 맛이 없다는 것만 그것의 화석을 보관처리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영국 철학, 특히 데이빗 흄이 그것을 또한 방부제처리하고 있다. 사탄들이 보면, 데이빗 흄의 주장은 자기들 교관들의 주장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이다. 그래서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어제는 오늘이 아니다. 내일은 결코 오늘일 수 없다는 주장은, 설왕설래 모자란 인간들에게 축지법을 가르치면서 했던 말인 것이다. 그러나 그것의 기억은, 학교에서 정식으로 가르치는 것이 되었고, 대륙철학에 비추어서 영국성을 드러내는 캐츠프레이즈가 되었었다. 어제는 임프레션을 가르쳤다. 정말이지, 그것은 마계도시의 패러다임 그 자체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가르치는 태도도 얄짤이 없었다. 순간순간 만화가 귀귀가 떠오르기도 하였다. 지하철이 있다는 둥, 없다는 둥. 핸드폰이 이초 후에 떨어진다는 둥 만다는 둥. 너무나 훌륭한 강의에서, 우리는 처음으로 한 시간의 멋진 철학사 강의의 스피치를 보는 것 같았지만, 어떻게 태어나자마자 복통으로 끝이 나는지 알 길이 없는 것이다. 그러니까 간께, 나이, 데쓰. 영어로 하면 릴레이션, 이얼스, 그리고 혼또니 데쓰. 데이빗 흄의 철학은 홈런볼의 철학이라 할 수 있다. 홈런볼은 거대하고, 사람들이 지구 상의 십분의 일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이며, 저마다에게 훌륭한 창을 내놓고 있다. 야구장을 완전히 보여주며, 그것의 열기와, 환호성, 치어리더들의 군무와, 치맥, 그런 것들을 모두 보여준다. 학생들은 개미 허리 휘게 공부를 시켜놓고, 막상 서울대라는 것들은 고작해야 이처럼 데이빗 흄, 다시 말해서 트랜스젠더나 끝까지 간다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