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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민중문화이야기

서양은

by 마음대로다 2012. 10. 6.

 

 

 

 

 

에이브이 나라가 따로 있을 수 없고, 나처럼 독도에 준하는 작가와 친구가 될 수도 없다. 그리고 번역이 되어 보다 매끄럽게 된, 뜬금 없거나 무덤덤한 것이 폭로된 문맥이 있을 정도로, 가장 정확한 작품에서조차 실제의 언어는 그다지 선명하지 않다. 자발적인 규율 면에서도 그렇고, 맑시즘 문예비평이 정신의 피크였었다. 막상, 맑시즘과 그것들의 문건은 매우 덜하다. 새로운 해체랄 수 있는 포스트모더니즘은 그래서, 늘 말하는 것 같지만, 서양이기보다는, 종로의 하이브리드 막걸리 냄새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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