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착한가?
우리에게는 진공관이 있고
고전은 고진공관
그러니까 고인돌을 닮은 데가 있다.
그것의 모든 말은
하나다.
사람은 착한가?
보통 추장의 무덤이라고들 하는데, 그렇다면
그 사람은 착한가? 가 될 것이다.
소문은 좋지 않고
연개
하지만 들뜬 좋은 소문만도 좋지 않다.
기득권층은 그래서
늘 중도좌파나 우파가 되길 좋아했는데
어쩌면 그것마저도
고인돌을 닮았다 할 것이다.
인간의 역사는
단순하다.
밤하늘의 별이
흘러내려와
고작해서 그와 같은
반복학습의 세포적 발화에서 끝이 난다.
때로는
애틋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