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인사건을 저지르면, 얼마면 해결이 될 수 있을까? 백억? 그래서 주자가 나타나면, 주변에서 갑자기 잘 사는 현상들이 그렇게 발생하게 된다. 주자의 주변들도, 주자처럼 훌륭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살인사건이라는 것은, 그 훌륭함이 사라지는 것을 뜻하는 것일 것이다. 중국도 잘살게 되었다. 미국도 일본도 먼저 잘살게 되었다. 왜냐하면 한국이 너무나 훌륭했기 때문이다.
사람이 훌륭한지 안 한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사탄은 다만 사람이 책만 읽고 있어도, 휴대폰에서 나의 글만 읽고 있어도, 나의 글이 반영된 드라마만 보고 있어도, 사람이 훌륭한 것처럼 보일 것이다. 그래서 그들의 플레이 그라운드를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는지 모른다. 노근리. 백악기. 미얀마......
갑자기 사탄이 그런 살인사건 같은 추진비가 말라서도, 후쿠시마나, 코로나 바이러스, 그리고 엘에치 공사가 발생했을 수도 있다. 옛날에는 일본에서 지진만 발생해도, 유럽 사탄의 집회에서는 헌금들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내가 클래식 음악을 말하고, 철학적 깊이를 말할 때마다, 다만 방향만을 갖고 있는 이들일지라도, 일종의 카메라 효과에 사로잡히게 된다. 방송국이나, 과학, 의학, 기독교 집회, 그런 것들이 사탄의 영역인 것은 어쩔 수가 없는 것이다. 내가 의학 지식이 없고, 부흥회 기질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번 엘에치 공사 규탄은, 사탄이 자기 꼬리를 잘라낸 것인가? 아니면 진보 그룹의 개가인 것인가? 그랬다기보다는, 너무 대놓고 사탄의 경제스러워서 그랬을 것으로 보인다.
엘에치 공사가 부흥회에 가고, 헌금하고,
영화 찍는 것에 후원하고......
그 사소한 사항까지 모두 우리가 알게 되었다면, 부정적이고, 불규칙한 예산의 집행이다 여기고는,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나눠주고, 그것을 다시 걷어서 후원하는 식으로, 뭣 때문에 그러는지, 기이하다 여기고는, 그래도 마음 만은 착한 얼굴을 그들에게 지어 보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으로 그치지 않는 극단적인 케이스가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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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잘 살던 사탄들이 가난하게 되니,
정말 사탄들도 대단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