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는 태양의 흑점일 것이다. 친교하고, 무수상행식하고, 치외법권하고, 내일의 쿠폰 같은 쥐죽은 듯 성실하고. 그것의 시험지는 늘 언제나 블러이펙트. 개존만한 한국 근대사......
종묘가 재등장하고, 정조가 다시........
깔끔한 것은 오렌지 향기가 넘치는 오직 아이들 뿐. 젊은이들은 읽은 것도 없이, 그렇다고 김구를 읽을 수는 없지 않느냐고 항변하는 막힌 것은 뚫어주고 빈 곳은 채워주는 변호능력......
영화나 쳐보자니,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나 황구첨정 대학에 보내는 것 같고. 혹은 할아버지가 공부하신 것의 백골징포. 미국영화를 보는 것은 이 무슨 불지옥구경 같은. 그들의 우정업무는 파탄나고, 뉴오커들은 숱한 자발성의 시험무대. 그러니 지식과 행동의 체적이 코딱지만하고......
대학생인데, 미국영화 한국영화 많이 보다보니, 대학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미장센적인 실천. 읽고 쓰고 하는 순전 상대적이고 변태적인 쾌감........
출판까지도 숱한 함수적인 데지그네이션이나 넘쳐서는,
정조가 다시 등장하고.......
내 이런 항목들을 존재 극복할 만한 시라도 적어보라. 게블로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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