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거리낌이 없는 것은 언젠가 따로 모여서
죽겠지 하는 라마르크 때문이다.
심해어 신앙이 깊은 것이고
그런 심해어에게서 머리카락이 헤어 나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것들이
죽는 것보다 먼저
도심 한복판에서 우리는, 헤어 나오지 못한
그렇다고 완벽한 심해어도 아니지 않는 것들을
만날 수 있다.
마치 자기들끼리
짠 것처럼
*
다세포 인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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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거리낌이 없는 것은 언젠가 따로 모여서
죽겠지 하는 라마르크 때문이다.
심해어 신앙이 깊은 것이고
그런 심해어에게서 머리카락이 헤어 나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것들이
죽는 것보다 먼저
도심 한복판에서 우리는, 헤어 나오지 못한
그렇다고 완벽한 심해어도 아니지 않는 것들을
만날 수 있다.
마치 자기들끼리
짠 것처럼
*
다세포 인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