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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by 마음대로다 2025. 6. 26.

 

 

 

 

 

 

 

 

무의식적으로 식인종의 세력에 있다가

 

또한 무의식적으로

 

내게 있으려고 한다. 

 

그래서 옛말에 세 뇌라고 하는데

 

뇌가 세 개 필요하다는 말이다.

 

 

 

*

 

 

오늘의 한국시

 

뇌상

 

 

아무 생각이 없는 선생들은 지구의 말단에 이르러

뇌가 없는데도 공부하고자 하는 어린아이들을 만나고

 

 

충격을 받고

 

 

상무대에서 

 

충성

 

누군가에게

 

차렷총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