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차이: 구해줘 홈즈를 중심으로
일본도 레이킨이라고 있다. 일본 유학생들이 가장 먼저 아는 말일 것이다. 그리고 한때 절대적 유명 드라마였던 트릭이라는 것에서, 집주인 아주머니와 여자 주인공의 관계를 우리는 알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가면라이더 류우키에서 보여졌던 혼다 줌머, 그리고 쉐도우, 그렇게 심플한, 아직 살인사건이 발생하기 전의,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잠재적인 살인자가 되기 전의 이삼층 모듈 가옥들, 그리고 일본은 방음이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 것을 소문으로 들어서, 그것이 어쩌면 필사적인 인간관계인 것인가? 싶은, 그렇게 줌머도 타고, 류우키, 쉐도우도 타고, 전반적인 남녀 연애의 밀도가, 한국 같은, 진한 육수, 사골 국물 같았던 때에 걸쳐, 날개가 활짝 펼쳐졌던 시기가 있었던 것이다. 어떤 인물은 통통 작은 공을 튕겨서, 이층 창 자기 있는 곳까지 다시 오르게 해서, 잡아냈던 것도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무엇이었을까? 벌써 자수성가해서, 광명, 자기 집을 갖게 되었다는 것일까? 아니면, 흔들리는 세계에서는, 아무래도 집에 대한 묘사는 가벼울 수 밖에 없다는 메시지였던 것일까? 집은 폐쇄적이고, 개방적인 것은, 원폭과도 같은 에이브이에서의 사건의 연속 뿐이다. 집이라는 말 자체가, 우랄 알타이어의 어원에 따르면, 폐쇄적이라는 뜻이다. 편의점이 발달하였고, 우리는 그것을 수입하였다. 우리는 그 앞에 파라솔을 놓고, 대학생이건, 취준생이건, 직장인이건, 룸펜이건, 맥주를 마셨다. 그리고 친구와 할 이야기가 많았던 것이다. 그것은 소비이고, 그다지 김정은 생산적인 담화가 아니다. 그래도 친구들과 무협지 같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이 그렇게도 기쁘고, 이런 것이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것인가? 간첩들도 물끄러미 보았고, 외국인들도, 치안에 관련해서, 우리들도 막연한 정치철학적인 인싸이트를 가졌었다. 물론 거기에는 하이어러키컬한, 피라미디언한 차이가 있다. 학회에서 이야기를 해도, 학술적이지 않을 수 있고, 공허한, 예수님의 가라지 같은, 비유 같은, 고등학생 둘이 이야기해도, 벌써 관념의 에어쉘이 생겨서, 고스란히 전장에 옮겨놓으면, 울릉도 호박엿처럼 누군가 한 명은 승리의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것이다. 화랑이란 말은 제도권 교육이라는 말과, 그것의 수놓음과, 문양과 관련이 있지만, 그래도 절대적으로 하늘과 같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르치지 않는 말을 제자 둘이 이야기 하는 것을 듣는다면, 스승은 그들을 화랑으로 여겼을 것이다. 조덕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 한국 사람들의 말투는, 남자가 변성기만 지나면, 갑자기 수상해지는 것이다. 북한이 필요하고, 라디오가 필요하고, 간첩이 필요한 것도, 이와 같은 미시결정의 차원에서는, 노래가 간첩 같은지, 아니면 그것과 묘하게 합성하고, 발성이 비브라토 흔들리는 천연 광물 같은 것이, 우주적인, 미국 우주 탐험선 보여져 같은, 그런 것이 노량대첩 같은 것인지 잘 모르겠는 것이다. 우리가 원효를 무시하더라도, 다시금 삼국유사를 읽다보면, 기분이 묘해지는 것이다. 원효라는 말이, 이름이, 화랑에서 기원한 것일 것이다. 김부식은 아무래도 김부각이라는 것에서. 설총이나 김유신에 비해서 떨어지지 않을 수가 없다. 우리가 쇼팽이나, 아인슈타인, 잉그마르 베리히만 그러더라도, 그람씨, 성 안토니오 그러더라도, 갑자기 김춘추, 김유신, 계백이 나오기 시작하면, 그리고 잘 안씻는 눈빛의, 아침, 안시성의 양만춘을 생각하면, 그만 스위스 시계가 맞물려 돌아가기 시작하는 것이다. 신라는 백제와 맞물리고, 고구려는 어딜가도 향기나고, 아름답고, 옷이 항상 야하고, 그 끝을 알 수가 없고, 여진족, 그래서 신라와 백제가 패하고, 고구려의 침입에, 정복에, 조선 반도 처음의 역사가 발생하였는지 모르는 것이다. 그냥, 구조적으로, 피라미드적으로, 쿠푸왕의, 맞물리는 것이다. 누가 고구려가 되고 싶어서 되겠는가? 사랑에 실패하고, 구해줘 홈즈, 그와 같은 그림자를 보다 보면, 전국에, 사랑의 꽃잎이 마치 죽음처럼 흩날리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아들이, 혹은 딸이, 사랑하는 사람과 전화 통화하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된다면, 얼마나 웃음이 터져나오겠는가? 그것의 모퉁이 돌이, 박힌 돌을 어떻게 한다고. 우리는 그만, 생각지도 않은 순간에, 탑이 되고 마는 것이다. 저게 즐거운가? 저게 웃긴가? 저게 재밌자고 하는 말인가? 학교에서 뭘 배우는가? 아들이 국문학과에는 안 갔는가? 대체 여자 이름이 이렇게도 많은가? 다 한 사람인가? 서울의 골목은 그렇게 후안 미로, 혹은 레알 마드리드처럼 되어 있는 것이다. 우리는 빠져나올 수 없다.
왜구가 침략을 해온다. 왜구는 외국을 뜻한다. 우랄 알타이어의 어원에 따르면. 일본이라는 이름이 삼국사기에서 발견이 된다. 그것은 그와 같은 고고학적 공포, 보편적인 신체 상해의 단계에서, 그들이 벗어났다는 것을 뜻할 것이다. 일본도 왜구가 침략해 오는 것이다.
구해줘 홈즈도 드라마 같다. 어쩌면 더 재밌는, 가장 재밌는 드라마 같다. 갑자기 히트를 치고 있다. 일본은 그렇게, 전문 리모델링 사람들이 오래된 가옥을 고치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한국인 윤손하가 메인 엠씨를 보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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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거북이, 향기로운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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