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과 유학적 여행의 필연성
사람들은 내가 데이스타를 탈 때도, 할리 펫보이나 혼다 씨비천삼백을 타는 것처럼 상상했다. 우렁각시 이야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보수동 책방을 돌보는 힘이 있다. 그럴 것이라고. 그것의 에이도스는, 그것의 전제는, 그것의 선이해는 무엇인가? 다 같은 말이다. 손예진은 내가 서강대 대학원을 한 학기 다닐 때, 어학과에 다녔던, 입학 동기 강남 소재 여학생을 닮았다. 키도 그렇고. 그러나 현실에서는 보다 생콩했다. 아직 사랑으로 익지 않아서, 그것은 당연한 것이다.
사람이 예진하면, 타워팰리스에서 걸어내려오다가, 엘리베이터를 타도 그런 것처럼 자기를 돌아보는데, 바다에서 혹은 호수에서 내가 배를 띠우고는 기다리고 있는 것 같으다.
사람에게는 진나라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용기가 없을 뿐. 진나라가 있고, 용기도 있으나, 대한민국의 역사가 있으나, 그것을 내 손에 확고하게 쥐어주지 않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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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생콩했다. 여학생을 만나다가 짜증이 이는 것은 여하한 해서는 발생하지 않는 훼노메논인데. 그러나 나는 그녀가 인형처럼 예쁘다는 것에 만족감이 거대했다. 사람들은 회고에 도식과 범주가 스며들기 쉽다고 우려할 것이다. 나는 그녀와 결혼해서 평범하게 죽을 수도 있었다. 이런저런 서교동 세마 일이나 하면서.
결국에는 둘의 장군심이 둘을 만나지 못하게 한 것이다.
대학원 독서실에서 인형처럼 예쁜 어학과 여학생의 드폰이 세차게 진동하는 것이었다. 갑자기. 짜증도 났고. 그래서 내가 드립을 쳤다.
"이것은 진동이 아니라..., 요동이다...."
내 그 말에, 좋아하는 남자에 콩깍지 씌운 것처럼, 여학생의 코에서 코가 나왔다. 그것은 늘 언제나 재미 없는 서교동 가까운 창가에서는 몇 개 없는 생기였으리라. 여자의 용모나, 서강대나, 남자의 대륙적인 현실 능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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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의 시간이란, 남자가 중국으로 장기 여행을 떠나서, 북경이나 상해 대학교에서 공부도 하고 친교도 하는 것과 오버랩이 된다. 대개의 사람들은 풍경의 물 쳐 먹고, 헤롱거리고, 다음 날 고궁의 물 쳐 먹고, 저녁까지 헤롱거리고.......
하는 것인데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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