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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이야기

새누리당 서울대학교 세종시 이전 대선 공약을 그림 그리면서

by 마음대로다 2012. 9. 24.

새누리당 서울대학교 세종시 이전 대선 공약을 그림 그리면서

 

 

 

 

 

 

 

 

 

 

 

이것은 혁신이다. 이노베이션. 영어를 따오고. 따오기. 따옥 따옥 따옥새. 우리가 말을 꾸밀 때, 영단어를 따오고 할 일을 다하는 만족감을 누리는 것은 얼마나 오래된 트릭인가? 티알........

 

그러나 연수원을 다녀오면, 피곤은 자기화 되고, 신제품이나, 엠엔에이나, 수입과 지출의 항목들을 브리핑할 때, 도리어 이노베이션 같은 말을 하는 영국인을 반기는 낮에 먹은 피자 타임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오래가지 못하고, 타박타박 타박네야, 서울 시내를 꽁치 안주 먹고 마시고 걷다보면, 불상리, 불상잡, 주리론적 의지는 발견하나, 그게 무엇이어야 하는지는 망설여지는 것이다. 서울대학교? 그것의 큐비즘. 결국은 코난의 친구 포비 같은........

 

우리는 오토바이라는 입입금지에 사로잡히고, 그것의 배고픔이 아니라, 만복감에서 기인하는 가역반응 같은, 뜻은 모르지만 내가 자주 사용하는, 근사한, 이것은 이노베이션 같은, 가.역.반.응. 타오르는 갈증 때문에, 세마대라던지, 말바우라는 말에 사로잡힌다. 그것은 이중의 문이다. 하나는 아름다운 말을 관상하는 검은 구월 구월달이고, 그것이 둘이 서로 쓰러져 죽을 때까지 달리는 밝은 구월 구월달이다.......

 

나는 여기서 서울에서 세종시까지의 오토바이 전문도로 비슷한 아우토반을 제안한다. 뒤에 앉은 똘아이들도 이 말에 놀라 공부하려 들 것이다. 물론 서울을 깃점으로 해서, 광주 대구 부산을 잇는 것들도 확립될 것이다. 길이 놓이기만 한다면, 케이티엑스보다 빠른 초인들이 나오지 않겠는가? 공부도 잘하는, 부산대학교, 서울대학교 학생이......? 학생만이 아니라, 그러나 학생 같은 오토바이가 중심이 되는, 그것은 당연,......

 

방식은 여러가지이다. 학생증 비슷한 자동 인식기가 있고, 일반인들이 이백오십씨씨 이상의 오토바이를 타고 진입할 때는 간단한 신분 확인 절차만 거치는........

 

학생 우위의 국가라는 것은 분명 폐해가 있다. 그러나 자기가 무슨 공부를 하는지, 서울의 비좁은 환경 속에서는 그것을 단 한 번도 자각하지 못한 채, 반 죽음 같은 현상학적 경제에 사로잡힐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오토바이는 매우 많은 자기 지식적 스킬을 필요로 한다. 누군가 공부를 잘한다고 치자. 그가 오토바이도 케이티엑스만큼 빨리 달린다고 소문이 있다.

 

그것은 경제인가? 죽음인가? 아니면

초가을의 하늘 축복을 받는,

 

학생이라는 유일성인가?

 

 

 

 

나는 그가 서울대학생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단국대, 건국대, 상명여대 많지만......

 

변수가 아니라

단수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