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은 그 편안한 심성이 재산과 같아서, 한 번 더 사는데, 당연히 아프리카 사람들로 간다. 기억도 가물가물 한국의 것을 갖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 가졌던 비한국어적인 생활을 유지하거나 발전시킨다. 한국에서 싸우기를 좋아하면, 당연히 총들고 싸우고, 브라질로 가기 원하면, 삼생에서 브라질로는 가게 된다. 그러나 유럽으로 가고자 한다면, 아프리카는 기회의 대륙이 된다. 아프리카는 그래서 잘 살 수가 있고, 동시에 잘 살 수가 없다. 그것들의 눈과 빛은 그래서 약간 불쌍하기도 하고, 프랑스 식민지처럼, 징그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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