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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민중문화이야기

군경에게 대학원이나 십년은 무엇인가?

by 마음대로다 2012. 7. 11.

 

 

 

성질을 괴롭히는 체계나 좋아하고 바라보면서, 암 것도 아니지 않겠는가? 무엇이 지식이 되고, 사랑노래의 시간이 되겠는가? 지식은 땅을 먹는 것으로, 사랑노래는 퇴폐가 되지 않겠는가? 대학원도 아들을 생각해서 중요하고, 자기 자신에게서도 중요하다면, 그게 그렇게 불가능한 것도 아닌, 군자의 성질을 늘 괴롭히는 체계가 일찌감치 미워졌을 것이다. 사랑노래에 진심 하나가 되었다면, 아주 조금이라도, 내 가난을 두고 이미 높은 중국을 달성했을 것이다. 의식이 곤두서도록, 조잡한 애국심에 머물며, 지식이라곤 사람 괴롭히는 탁구 치기 밖에 없다면, 괴물처럼 연기하고, 이상한 소리 내기, 이상한 액체 내기, 이상한 능력 과시하기, 그러다가 밤에 나는 절벽 위의 박쥐가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일본을 미워할 수가 없다. 미국이나 영국이 국가가 아닌 게 아니라, 이처럼 젊어서는 학교 교육이 없고 늙어서도 강성한 에이전트들로 인해서, 일본은 나라 국자가 아예 없는 것 같다. 이런 북라의 니혼진들은 몽고나 러시아를 좋아하지, 태국을 좋아할 수가 없다. 그들에게 학생 때가 있었을 것이다. 우리가 재미로 보는 영화들은 대부분, 이들 국가가 없는 군경들의 하루살이들을 기록한 것들이다. 한국어로서의 조선과 사랑과 인식은, <어쩐가보게> 그들이 꼭 해보고 싶은 하늘나라 입구이다. 헤겔 철학은 뭐가뭔지 불투명해서, 해? 갤럭시? 최종적으로는 우리 소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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