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청년은 시골 민정 수석으로 대학처럼 생긴 곳에 진학하여, 소설 한 편을 쓴 뒤에, 죽기까지 자위하다가 죽을 것이다. 두번째 청년도 그럴 것이다. 세번째 청년도 무섭다고 할 것이다. 나머지는 영원한 무지개 대형. 서로 찌릿찌릿, 군대도 있고, 여자도 있고, 가고 싶은 곳도 있고, 인터넷도 되고. 그렇지 않으려면 일을 하면 될 일이나, 일도, 일도 기가 막힌 것은 시적인 타임이 있다는 사실. 그것은 지금까지의 강성 노조에서는 쉬쉬하고 있었다. 일을 멀쩡하게 잘하고 있으나, 갈수록 쇠약해지고, 불스원샷을 넣은 자동차 엔진처럼 간구하다가 죽는. 누구도 고쳐줄 수 없는, 중국적 역사의식, 혹은 서태후적 세계관......
그나마 시쓰고, 깔끔하게 출판하고, 여자랑 굴렁쇠하고, 영화도 찍네마네 한다는 것은, 아프리카 기독교인들에게는 지고이네르바이젠 모세의 기적과 같은 일이 아닌가? 반어법이 아니라, 그렇다는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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