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원한 붉은 수수밭
에녹과 아즈마 아키의 대전역 블루스가 나오면, 우리는 영화관, 옛날 영화관에 들어갔는데, 영화가 금방 끝난 줄 알고 놀랄 수 있다. 그리고 주변을 돌아보는데, 마침 사람들도 별로 없는, 그런 옛날 영화관의 국문학적 스페이스의 횡재, 황제가 아닌, 그런 것을 맞다 보면, 영화가 끝나고, 핀 드 발, 사람들이 나간 것으로 볼 수가 있다. 모옌의 수필을 읽다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나의 김경재 교수님은 이런 부귀와 영화를 누리지 못했는데, 문체반정, 문채원, 중국의 어떤, 미국 ET의 새로운 버전인 것 같은 사람은, 그런 것을 갖고 있구나, 그런 것 같은. 미국의 이티는 그렇게 써먹을 데가 많다. 여기도 써먹고 저기도 써먹고. 헬로우 옐로우 미스터 몽키, 그렇게 노래를 부르고는,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당했는데, 야수의 어떤 발톱 같은 것으로, 너무 그렇게 우리도 똑같은 야수의 발톱으로 생트집을 잡을 것이 없다 싶다. 우리들이 좋아하는, 배고픈 날의, 똑같은 국문학적 스페이스의, 언덕빼기 판잣집에서는, 우리들이 좋아하는 스낵 같은. 먼저는 고구마나 김치, 그런 것들이였겠지만, 우리들은 분명 예언자들이 광야를 거닐 때, 가방에서 꺼내던 이런저런 봉지 과자들이 있는 것이다. 너무 트집 잡지 않기. 나의 마음을, 반짝이는 치양지, 먼저 돌아보기. 뜯고. 맛보고. 즐기는......
영화는 시작했으나, 금방, 줄거리가 총명한 국문학과 대학생의 손에 잡혀, 영화가 우리에게 힘을 주는 것을 느끼면서 지내던, 그 엄청난, 스페이스 에이, 걸그룹만 있지 않던, 남자도 있던, 그것이 그만 사라진 것을 느끼는 것이다. 우리는 돌아본다. 그렇다면, 모옌, 지금의 아이들은, 지금의 영화들을 보고, 스페이스 셔틀 바깥에서, 우주 유영을 하고 있는데, 유영진, 이유형, 유소영, 그런 것 같은 개인감이나, 중국감, 중경감 같은 것을 느끼고 있는가 하는 것. 나는 느낀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상호적이기 때문이다. 멋지게, 터미네이터 투처럼 이끌 수도 있지만, 우리도 또한 터미네이터 투처럼, 개구리 왕눈이에서, 나쁜 개구리 투투처럼, 그렇게 지내기 때문이다. 기형도는 터미네이터 투처럼 사라져 갔다. 그것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안 것과, 정보와, 생명이 같은 것인지는, 영원히 신비이지만. 아무튼, 미국 영화와 미국 팝송의 어마어마한 지원, 하지원, 은지원, 지원 강원방송 등의 반사이익으로, 국문학이 제법 쉽게 회전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또한 모르는 바가 아니었다. 미국 팝송이 있고, 술 먹고, 저녁에 한국 팝송 쓰는. 미국 사람 오손 웰쓰. 그 까마득한 날의, 나다니엘 호쏜. 그 이름을 들으면, 너무나 한국 사람 같은 지향점이 느껴지는 것이었다. 그의 소설이나, 단편을 읽어도 그렇다. 한국 영화가, 미국 영화가 저물고, 순식간에, 일본 영화가, 미국 영화 비슷한 나쁜 국가와 정보물, 그런 것 같은 것을 잘 만든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짤쭈부르크. 그리고, 북한에는 정작 없는 주체사상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그만큼 주체적이었기 때문이다.
그것들 사이에서, 모옌이 태어난 것일 수 있다.
*
내가 광주 주공 아파트에서, 처음으로 시집의 규모를 달성했을 때, 이미 일본 문학은 몰락하고, 중국 경제가, 북두신권처럼, 북두의 국자처럼, 하늘 높이 떠지는 것을 예고하였을 수 있다.
왜냐하면,
그 백색의 귀신을 두고, 누구도, 혼돈에게, 구멍을 내주지 않기 때문이다.
백색이 파랗게 될 때까지......
나이 오십이 되어, 세련된 사교성과, 문장력, 그리고 뛰어난 영어 실력을 갖고서도, 오폴에서 거절이 되는
*
진짜 공부와 가짜 공부가 있다. 당연히 가짜 공부는 자기가 가짜 공부인 줄을 모른다. 그래서 사람들이 진짜 공부 앞에서, 늘 자기가 진짜인 것을 과시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포켓 구멍에나 들어가 있다가,
내 앞으로 유에프오 크래쉬 에리어처럼 뛰쳐나오는 것이다.......
일본에서 섹스할 때는
오뎅도 먹고,
스끼다시
우리 모두 살아있는 것 같은
이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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