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와 아프리오리
우리는 인도와 아프리카에서 배울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아프리오리. 맞는 말이기도 하고, 그른 말이기도 하다. 우리는 일본 문화나 한국 문화에서 배울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에는 전통차의 느낌과, 어떤 코피의 느낌이 있다. 그것이 갈리거나, 하나가 되거나, 거기서도 맞는 느낌이 있고, 틀린 느낌이 있다. 선생이 학교에 새로 부임을 했는데, 너무 느낌으로만 가르칠 수가 있다. 어느 때는 아프리카를 비난하다가, 월레 소잉카, 어느 때는 아프리카를 찬양하기도 한다. 우리는 평생, 그런 단순 색감 하나 정의 내리지 못하고, 옷장에 정리하지 못하고, 죽을 수 있다. 그것은 은밀한 것이고, 아버지가 아들에게 무식으로 힘을 얻는 공간이기도 하고, 솔직함으로 힘을 잃는 자리이기도 하다. 아버지는 죽을 때, ..
2025. 2. 2.
철학이란 무엇인가?
철학이란 무엇인가? 드라마가 재밌는 것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자기 호두를 몇 개 내주는 것이기 때문에, 호두까기 인형, 차이코프스키, 그것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이유가 없는 대도, 주구장창, 장가계, 주자이거우, 드라마를 좋아하는 것은, 일종의 티벳 같은 모습이다. 그것은 슬픔의 첼로 같은 것이고, 말할 수 없는 비밀 같은 것이다. 몸이 아플 때, 병실에서의 드라마는, 천사들의 합창 같고, 변화산에서의 예수와 모세 같다. 그래서 드라마를 재밌게 보다 보면, 홍준표와 구준표의 영원히 아픈 변화산에 내몰리게 된다. 네몰리션 맨. 어떤 체격이 좋은 여자 개그맨이, 비슷한 체격의 남자에게, 콩트 중에, 경찰에게 옷가지를 가지고 가서, 자기가 아빠의 조수냐고 따지는 대목이 있었..
2025.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