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텔레만의 음악에는 언어가 있는가?
이것은 유명한? 보비오 논쟁과 비슷하다. 그것은 맑시즘에는 국가론이 있는가 하는 것에 대한, 포스트 맑시즘 포스트 구조주의자들의 논쟁이었다. 학생 때는 그렇게도 그럴 듯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더블 그럴..... 멋져 보였다는 뜻. 우리는 서글서글한 것을 좋아하고, 그람부라 궁전을 좋아하고, 글라이더를 좋아하고, 영광은 영어로 글로리, 참으로 모닝 글로리 같은 것을 좋아한다. 그린. 그것은 녹색. 글인. 글이 있다는 뜻이다. 누군가 글인이 있는가? 나는 인스타그램에서 늘 인애양과 아름양을 보는데, 둘다 특색이 있어서, 나의 생명은 연장하는 기쁨이 있다. 인애양은 사랑스럽고, 아름양은 아름스러운데, 미학적인 자기 개발성은 아름양에게 물리학적으로 더 있다 하겠다. 그녀는 쉬지 않고, 운동하고, 움직이는데, 그래서 텔레만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그리고 내가 절체절명의 시간에, 두 여자 중에 한 여자만을 택해야 한다면, 인애양을 선택할 것이다. 그러나 아름양은, 잘못 들어간 길처럼. 그러니까 여기서 중요함이 생기는 것이다. 우리는,
그대 현대자동차 소나타를 가졌다고 해보라. 몸집은 큰데, 운전을 잘한다. 오직 그것을 위해서, 특전대에서 훈련을 받았다. 특전대는 모스트 스페셜 아프리오리. 사람은 금강불괴가 되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약한 몸을 가지고, 경찰을 훌륭한 사람으로 여기면서, 편한한 마음가짐으로 등교하고, 입사하고 하는 것이다. 광주에서 서울까지 케이티엑스. 어머니의 손을 잡고, 먹을 것도 먹고. 친구들과 잡담하고, 친구들과 전화하고. 그렇게 서울을, 가서 무슨 공부하고 와야하는 것이 아니라, 동대문에서 입을 것 사고, 먹을 것 먹고, 그렇게 이수영의 이죽사 돌아오는 것이다. 생산성. 생산성. 이념성. 도덕성. 바른생활사나이. 바른생활처녀. 도덕선생님. 그렇게 살지 않는 것은, 특전대, 우리의 전체로서의 이전의 삶이 몹시도 특전대로써 훈련을 잘 받았기 때문이다. 일본에 나가사키, 히로시마, 팻맨이 떨어졌을 때, 우리는 양가감정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싫어하는가? 우리는? 와따시? 오레노? 우리는 싫어하는가? 증오하는가? 미워하는가? 누군가 일본 사람들의 교복들을 보여주었다. 내게는 정말이지 그 모든 정보들이 값지다 여겨진다. 그것은 한강처럼 흘러간다. 주리론. 그러나 주리론이란 주자학일 뿐, 대부분은 주기론으로 흐르게 된다. 거의 모든 교복이 세라복이었다. 나는 반반. 아주 넓게 보면, 그리고 나의 센스로서는, 삼분의 일 정도로는 해군을 인정하고자 했었다. 그러나, 육군의 복장이 거의 하나도 없었다. 거의 모든 것이, 배에 올라탔다는 자의식이었다. 그것은 흑우가 아닌가? 블랙레인? 세상에 그럴 수가 없는 것이다. 교장이건, 교감이건, 이사건, 학생이건, 학생회장이건, 졸업생이건, 동창회건. 그냥 다 해군으로서 만족하고, 항만에서 주둔하며, 가끔 주자학이 방문하면, 밤늦게까지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유일한 예수.藝水로 아는 것이다. 우리는 일본 사람들을 가물에 콩나듯 생각한다. 그러나 일본 사람들은 자기들을 해군으로 여기면서 산다. H.G. 해군. 그래서 나는 생각해보았다. 일본에는 내륙도시가 없는가? 생각해보니 거의 모든 대도시는 해양도시, 항만도시, 항구도시이지 내륙도시가 아니라는 생각이 판단이 비로소 들었다. 내가 흑우를 뚫고, 오늘과 같은, 페리호를 타고, 기나긴 여행을 떠난다고 하면, 오오사카요, 교토가 아닐 수 없다. 둘은 어쩌면 내륙도시였을 것이다. 그런데, 페리호를 타고 갈 수가 있다. 그러니까 내륙도시인데, 이런 생각은 일본 사람들은 해본 적이 없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때문에 해양도시가 된 것이다. 그러니까, 그들의 피에는, 내륙도시의 피가 흐르는 것이다. 서울은 해양도시인가? 내륙도시인가? 대전은 내륙도시이다. 그러나 DULL하다. 부족하다는 뜻이다. 청주도 내륙도시이다. 그러나 색깔이 하나뿐이다. 밀양도 내륙도시이다. 그러나 시크릿 선샤인. 전도연은 몇 년 살아보고, 독립하려고, 하지만 또다시 홈씩에 걸리고 말았다. 원주도 내륙도시이다. 그러나 작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금세 지났다. 전주는. 우리 전주는 내륙도시인가? 해양도시인가? 그것은 어쩌면, 거대한 돈호법이 아닐 수 없다. 어째서 그럴까? 군산 때문인가? 아니면 익산 때문인가? 내가 전주를 가리켜, 너희는 내륙도시인가? 아니면 해양도시인가? 묻는 것이 말이다. 전주는 해양도시이다. 그렇다면 그제서야 핀포인트를 맞출 수 있는데, 서울은 용궁이 되는 것이다. 여수는 해양도시이다. 그러나 내륙도시의 힘을 갖고 있다. 목포는 해양도시인데, 주요 산업 내용은 나무와 모시와 삼베이다. 함평은 아무 것도 없다. 그러나, 해양은 없다. 최윤의 하나코는 없다처럼. 최윤은 함평을 가리켜서 그런 말을 했던 것일까? 영광은 해양도시이다. 그와 같이 찬란한 해양도시요 명칭이 없다. 평생 우리는 영광을 찬양할 수 있다. 곡성은 빠르다. 곡성이 빠르지 않다고 말하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김윤식이던지, 최재봉이던지, 그들의 미시결정적 문예론으로 보면, 곡성처럼 아름다운 춘향뎐이 없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어떠한 내륙도시가 있는가? 텔레만의 미덕은 거기에 있다. 나는 무등산을 가리켜, 세 명의 음악가의 탑이라고 했었다. 바하와 베토벤, 모짜르트. 그런데 오늘은 텔레만을 포함시켜야 하는가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텔레만은, 일종의 스마트폰처럼.......
때로는 무무등산의 경지처럼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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