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옷을 입으면 정신이 나가는 인간의 확률
지진도 나고
최순실도? 어지러운 이때에
나의 마음인지 모르겠으나
여배우가
하는 일과도 아무 상관없는 예쁜 옷을 입고
카메라가 또한 그녀의
일거수일투족
정신없어 하는 표정을 담았다.
그럴 거라고 예상하고
그렇게 사진을 찍은 것이다.
그렇다. 다음 날이 되면
이렇게 그냥,
내가 우주인이 되어
다른 차원으로 착륙하여서
내가 잘 모르는 사람들이
연예인을 하고 있다 한다면
과연 이 광경을
예쁘게 여기겠는가?
하는 것 같이 된다.....
우리가 보통 예쁘다
멋지다
우츠쿠시이 하는 것은
바로 그런 에스에프 영화를 전제로 하는 듯 하다.
포토샵의 모습처럼,
다름 아닌
나 아닌 다른
우주인이 예쁠 수도 있는 것이다.
YOU SO YO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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