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우리나라 고유의 무예에 수박이라는 것이 있다.
외국 유명한 사람? 중에 스피박이라고 있는 것처럼,
그러면 한가한 양반네 대청 마루 기둥에
동시에
어느 닌자의 표창과
기술이 뛰어난 누군가의 화투짝이
박힐 것이다.
꿈에
내 아내는 수박권에 준하는
포도권을 할 줄 알았고,
그것은 오래된 옛날
수십년 전
한국 영화가
조금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할 때
다만 미워도 다시 한 번 권이나
전개할 때
둘은 서로 만나
포도권을 나누곤 하였었다.
이 꿈이 그렇게까지
거짓이 아닌 것은
꿈은 대게가 거짓이거나
거짓으로 판명나거나
참된 꿈 조차도
꿈꾸는 사람의 거짓에
마침내 거짓으로 동화가 되거나
하는 운명이 아닌 것은
포도를 먹고
종합적으로 총명해졌던 일이
그렇게까지, 선해졌던 것이
그렇게까지 없던 일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굉장히 예쁘고, 굉장히 키가 크고,
굉장히 잘 입기는 했으나,
그때도 잘 보면 키 크고
예쁘고
저보다도 잘 입은
젊은 처자가 많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언제나
소멸되는 것이냐
아니되는 것이냐
하는 것으로 낙찰이 되는 것 같다.
사람들은 위대한 문명이 있으면
언제나 적당한 자리에서
소멸이 된다.....
그리고 적당한 자리에 있는 사람은
늘 언제나 지옥에로의
유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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