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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샾

운명

by 마음대로다 2018. 1. 16.






운명





나는 운명론자가 아니다. 그런데

공효진이나, 공현주가 운명의 짝이라면서

그런 기쁨의 레토릭이라면

아름다운 중마의 스타트업 소리

그것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처음은 그렇다. 아들은

아버지의 아들의 운명을 가진다. 


얼마든지 생각해볼 수 있다. 우리나라 신진 사대부

세계어를 공부하는 중에, 누군가 우연을 넘어선

필연을 주장하던 어떤 한 사람

집현전 깊숙한 곳


왕이라고 그것의 브레이브와

보울을 생각할 수 있고, 학자가

왕과의 교유가 좋아서 그렇게 왕족들 모두에게

지지를 받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태초에 우리들의 운명이

충남 공주와 같습니다."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으나

우리의 내면적인 실상은

아름다운 시문으로 단 한 번 앉지 못하고

평생 남의 뒤치닥거리나 하면서 사는, 살 수 밖에 없는

마음의 채널을 갖는다는 것이다.  


순천하면, 순천하게 살고

여수하면, 아름답게 살고

광양하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존재자 엑스에게 중마드려는 마음으로 사는.....


공주하면

충남 공주하게 살고.....


그가 말하기를,

이것은 세계전쟁의 지도입니다 한 것이다. 

그때 선조가 그와 같은 깨달음이

한쪽에 없진 않다가

마침내 드러난 기쁨으로다가

경복궁에 불을 질러라고 했었다......


그리고 전국을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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