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나는 운명론자가 아니다. 그런데
공효진이나, 공현주가 운명의 짝이라면서
그런 기쁨의 레토릭이라면
아름다운 중마의 스타트업 소리
그것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처음은 그렇다. 아들은
아버지의 아들의 운명을 가진다.
얼마든지 생각해볼 수 있다. 우리나라 신진 사대부
세계어를 공부하는 중에, 누군가 우연을 넘어선
필연을 주장하던 어떤 한 사람
집현전 깊숙한 곳
왕이라고 그것의 브레이브와
보울을 생각할 수 있고, 학자가
왕과의 교유가 좋아서 그렇게 왕족들 모두에게
지지를 받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태초에 우리들의 운명이
충남 공주와 같습니다."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으나
우리의 내면적인 실상은
아름다운 시문으로 단 한 번 앉지 못하고
평생 남의 뒤치닥거리나 하면서 사는, 살 수 밖에 없는
마음의 채널을 갖는다는 것이다.
순천하면, 순천하게 살고
여수하면, 아름답게 살고
광양하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존재자 엑스에게 중마드려는 마음으로 사는.....
공주하면
충남 공주하게 살고.....
그가 말하기를,
이것은 세계전쟁의 지도입니다 한 것이다.
그때 선조가 그와 같은 깨달음이
한쪽에 없진 않다가
마침내 드러난 기쁨으로다가
경복궁에 불을 질러라고 했었다......
그리고 전국을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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