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형사(2012): 여자들의 지식과 능력은 모두 폴스인가에 관한 연구. 담양에서.......
돌을 호수에 던져, 동그란 파문들의 한 가운데에 떨어뜨리기는 쉽다고 했다. 사람들은 예의가 없고, 좋은 결과는 모두 자기의 것으로, 꼬붕을 하나 데리고, 문왕을 계속해서 학대하는 연대이기 때문에, 그렇게 손쉬운 일을, 여기서부터 그러한데, 그가 행여 여자인데도 거침 없이 행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시스템 창호가 내 편을 마음껏 들겠는가? 사람들을 절약적으로 배치해도, 돈이 없이 성장만 시켜놓으면 가볍게 인사라도 하고, 어쩌다가 돈이 지갑채 주어지면, 문왕은 언제나 돈이 없으니까, 희한하게도, 커피값, 이건 멋진 옷값, 이건 일주일 태국여행비, 갑자기 선글라스 비슷한 안경에 오래되지만 반짝이는 차를 타고, 그렇게 건네는 돈을 내가 어째서 마다하겠는가? 마다가스카르. 마다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사람들의 생각은, 철학과 소설의 구분에 의해서, 유키구라모토 생경하고 친숙하며, 피아노 음질을 최대한 발휘하는 영역으로 쏟아지게 되어 있다. 오늘은 이런 필연성. 내가 철학이고 국가이면, 그렇게 가볍게 누구의 얼굴인지도 모르게 지나는 사람의 후은은, 문학이고 나라일 것이다.
여기서부터 동그라미이다. 여자들은 철학에 있는가? 아니면 문학에 있는가?
어째서 보이는 것을 두고, 글을 쓸 줄 아는 성인이 되었는데, 격물치지, 나만 남고, 다른 사람들은 증발 혹은 미싱이 된 것일까? 어째서 여자들은 프라이처럼, 진짜와 변두리가 그렇게 정확한 것일까? 계란이 썩게 되면, 둘은 희미해진다. 남자는 진짜와 변두리가 정확하지 않다. 남자가 요리를 할 줄 알고, 색상을 배열할 줄 알며, 시간을 여유롭게 보낼 줄 안다는 것은 여자들에게는 비복음이다. 남자와 여자가 똑같이 지내다가, 키가 조금 작고, 달리기를 조금 못하고, 한달에 일주일은 영 찌뿌드드하다가, 좋은 상대를 만나서 결혼을 하는데, 여자는 아이를 가질 수 있고, 한동안 옴짝달싹도 못하는 것을 뒤늦게 발견하게 된다는 것은 얼마나 그리스의 여신 아프로디테 같은 것인가? 에바라는 외국 이름도 있는데, 서양 귀족들이 아이들을 유모에게 맡겼다는 것은, 공부를 했다는 소리인가? 아니면 놀러 다녔다는 말인가? 우리의 한국 여자가 지금 아프로디테 같으며, 서양 귀족 같다는 말이 될 것이다. 죄다 보육원에 맡기니 말이다. 그것은 산업이다. 사람들은 김영랑한 모나드. 아침부터, 아침 일찍 부터. 눈이 시리고, 똥을 싸고 나올걸 지하철에서 반쯤 잠이 든 상태로 후회를 하는. 회사에 가서 싸면 되지. 회사 화장실과, 일하시는 아주머니를 생각하는. 잠의 궤적과, 지하철의 노선과, 회사의 전진 배치를 망각하지 않기 위해서 얼마나 우리는 모델들이 되는지. 아침에 담양으로 또한 달리는데, 이것은 나의 지금 말하기의 업적인가?, 모내기를 위해 물을 댄 논들이 있었다. 나의 영혼은 서울 같은데, 나의 정신은 담양 같은 것이다. piccachu...... 여자들은 가장 먼저 조선에 도달한다. 아프로디테 같은 사람은, 토익이 팔백 이상, 구백이면 너무 어려운 듯 하여, 대기업을 취직했다 말았다, 인테리어, 의상 디자이너, 꿈에도 그리는, 여자들이, 소녀들이, 이것도 영어로 쓰면 ggumedogrinun, 내용으로 구체적으로 들어가기 전의 한젬마 같은, 내게는 학생들을 향한 동서양의 그림 이야기 프로그램에서 하늘처럼 높았던, 비행기 마일리지로는 비행기를 한 대 살 것도 같은 사람일 것이다. 주관이나 존재는, 오직 논리의 숲과 표현의 내적 경험에서 발견할 뿐, 자기보다 돈이 많거나, 자기 약한 여자 몸의 핑계거리로 피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얼마나 많은 내외적인 도움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인가? 남자들도 달리지만, 여자들도 숱하게 집에서 못싼 똥을 학교나 회사에서 싸면서 공부를 한다. 그게 사람들은 별 것 아닌 것으로 생각하겠지만, 그리스도는 오직 하나님의 영역이며, 그리스마저도 높은 클래식이라는 것이 그것이다. 그렇게 공부를 해서는, 자기가 먼저 비존재가 되며, 비슷하게 최선의 삶을 살았지만 비존재들이 분명한 사람들을 만난다. 차형사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장면이 그것이었다. 차형사가 미행을 한다 했을 때, 뭘 어떻게 해요, 눈 앞에 있는데, 미행해야지. 미행하고 있어? 예. 하고 있는데, 그게 어떻게 됐느냐면, 어쩌다가 제가 리드를 하고 있네요? 그렇게 미행을 하겠으니, 앞질러 가라 하는데, 나쁜 놈 꼬붕이 비키는 차선으로 다시 들어가는 것이다. 악당은 보통의 피곤한 운전석의 아저씨들처럼, 아 저 새끼는 왜 이리 왔다갔다 하는거야 한다. 그도 눈 앞에 보이는 이상한 사람을 미행하고자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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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인간은 만물의 척도다는 경기에서, 바에 걸리고, 선을 넘고, 투포환을 철조망에 맞혔을 때, 다시금 남자처럼, 아무런 핑계가 없는 사람처럼, 감각이 늘 눈이 시리는- 학문의 영역으로 재진입을 시도하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눈물의 클래식은 이와 같은 것에 있고, 어제의 이수영이 경기장 내부에 철공을 떨어뜨리는 것을 주변의 진짜로서 발견케 하는 프레임 같은 것이다. 그러니, 양날의 칼이 아니겠는가? 영원히 그와 같은 것이 없는 것처럼, 좋아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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