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학문이 있고, 그것은 한 사람이 죽기까지 비밀인가? 사진들......
여러 사진들이 있다. 그것은 사진기가 좋아야 찍히는 것이다.
여기서 좋은 사진기는 학문이다. 박지윤의 최신 노래 콰이엇ㅎ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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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최근에 피아노맨 오래된 영화를 본 뒤에, 한 숨 자고, 일어나 찍은 사진이다. 사진에 슬픔이 담겨 있다. 그것은 형사나, 학생, 문인이나, 서울, 경기도, 여러 배우들이 동시에 갖고 있는 것이다.
이 사진은 내 좋은 공기의 집에 돌아와서 찍은 사진이다. 사람이 나쁘거나 약한 것이, 다만 요소로도 결정될 수 있다는 여행이었기에, 사진과 풍경에 그와 같은 나의 마음이 담겨 있다. 물론 집에는 에어컨이 없다. 그래도 선풍기가 있고, 저녁이 되면 반드시 시원함이 있고, 구입하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듣는 여러 음악들, 음반들이 있다. 그 중에 가을로 오에스티는 지금 이런 편집중에 처음 듣는다......
나름 박력 있는 노을 풍경이다. 어쩌면 브이에스 아라시가 입고 싶은 옷은, 이런 자연적인, 진심어린, 검정색의 베이스가 엿보이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렇다고 건반 무늬가 들어간 옷을 입을 수도 없다. 웃음은 소프트하지만, 학원드라마처럼, 심리적 반응은 마시지도 않는 도수 높은 칵테일이 척추 근처에서 생성되고 사라지는 것 같다.
자세히 보면, 그 흔한 자연에, 그 흔한 비가 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 말로, 일을 치르는 데 있어 들어가는 돈을 비용이라고 한다. 저게 다 내가 일을 하는데, 소비성 소비를 하는데, 지원되는 비용이었으면 하면서 바라보았다. 그 원망이 있다. 그 돈을 가지고, 테헤란로에 오피스를 하나 구입하고, 차 한 대와 오토바이들을 구입하고, 그리고...... 배우들이 사는 곳에 가서 지나치고, 커피 마시고, 사람들을 만나고..... 무엇이 진정성이 없는 것일까?..... 여래장인가? 오피스앤 오토바이인가?......
다시 우리는 가을로를 만난다. 그것의 줄임말이 다산초당.......
예리함이 떨어지나, 귀족 같다. 내가 찍은 사진이지만......
저게 다 금이라면......
저게 내가 사는 석조 건물이라면......
마지막으로 서로 감잎차를 들면서,^^ 르네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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