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657 오늘도 사랑의 교회 설교를, 그러나 듣다 말았다. 이런저런 양에 관하여 오늘도 사랑의 교회 설교를, 그러나 듣다 말았다. 이런저런 양에 관하여 만일 오늘 아침에 별일이 없었다면 끝까지 들었을 것이다. 백제에서, 작품에 대한 이해의 형식과 예법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보다가 말다가, 끝까지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내 오늘처럼 보다 만 것은 그다지 좋은 모.. 2012. 7. 15. 야구도 싫지만, 축구는 더 싫다. 삼盲사상을 보는 것 같다. 우리는 보통 학교 강의와, 혼자만의 테이블과, 사람들과의 대화와, 현대는 전화통, 유브갓메일, 정책의 혼선과 정리, 영화보고 옥상 같은 데에서 피우는 담배, 나의 권역 바깥에서 흘러가는 악정이 있지만, 누구는 거기다 축구까지 곁드는 것 같다. 그것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나는 .. 2012. 7. 15. 나는 왜 유학을 가지 못한 것일까? 서울대 공동화 현상이 지적될 수 있을 것이다. 거대한 스타벅스 중국집. 양명을 보고 기본적인 이해가 발동하지 않는다는 것은 불목하니, 안봐도 아는 것이란 것이다. 이를테면, 영국 사람들이 영어를 잘하고, 영국 사람들이 영문학을 잘했다면, 서울대생들이 폴리탄이 아니라 실제 한국 .. 2012. 7. 14. 시쳇말로 네안데르 탈인이 한번 무서우면 무섭다. 2012. 7. 14. 이전 1 ··· 1892 1893 1894 1895 1896 1897 1898 ··· 19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