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민중문화이야기934

우리는 불쌍하다. 푸른 옷소매...... 우리는 불쌍하다. 푸른 옷소매...... 내 이런 글들이 사실은 소설보다 낫다. 예민한 사람들은 내 이런 짧은 논개 소설을 좋아하지, 이상이네, 동인이네, 하는 소설들을 읽지 않게 될 것이다. 그것은 어쩔 수가 없다. 쩔과 짤. 쫄면과 짜장면. 그것은 우리가 감겨들어가는, 백제의 오후이다. 저.. 2015. 6. 3.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악을 뚫고 지날 수 있는가? 사람은 선이 아니기 때문에, 선하게 살 수 없는 것이다. 한국어는 매우 조형적으로 도덕을 가르치고 있다. 선으로 따지면, 머리털만 봐도 인간은 얼마든지 안선하게 살 수가 있다. 선을 권하고, 따지고, 묻기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머리털 선 하나 뽑아 주면 되는 것이다. 그것은 우스개.. 2015. 6. 2.
너희들은 과도한 시체애호증과 동물애호증으로 살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생각보다 그것의 저변이 막대하고, 민중들은 그게 뭔지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물론 이와 같은 간단지는 문제가 있다. 다만 민중들이 해골수로 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있듯이, 주자에게도 그것이 해골수라고 말할 수 있는 .. 2015. 6. 2.
서울대는 나에게 무엇인가? 객관적인 것과 주관적인 것. 서울대는 나에게 무엇인가? 객관적인 것과 주관적인 것. 가장 나약한 것이 가장 강한 것을 먹는다는 말이 있다. 없다. 달샤벳의 있기없기. 이장희의 그건 너. 우리의 뇌는 상피질이 있다. 그리고 지방에는 피하지방이 있다. 달샤벳의 있기없기. 이장희의 그건 너. 우리는 한국에서 멍청하고.. 2015.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