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660 '팔월의 크리스마스'와 '청포도 사탕'의 영혼 결혼식 '팔월의 크리스마스'와 '청포도 사탕'의 영혼 결혼식 팔월의 크리스마스는 군산이고, 청포도 사탕은 광주이다. 둘다 서울로 알고 있는 것은, 군산의 명소인 비좁은 철로 풍경과 무등산이나 도청을 보여주지 않아서이다. 어째서 군산인가? 군산. 새만금 간척지를 돌다보면, 군산의 이정표가.. 2012. 9. 10. 오늘의 나가수를 분석하는 한강의 수십만의 영혼 오늘의 나가수를 분석하는 한강의 수십만의 영혼 오늘의 나가수는 문학평론가 최송미의 작품인 것 같다. 그는, 얼굴이 플룻 음악처럼, 알려져 있지 않고, 그래서 여자라는 소문도 있다. 그와 연락을 취하려면, 지금은 없어진 삐삐로 한다. 최송미는 갑자기 나타난, 저주받은 평론가 신현균.. 2012. 9. 9. 영화 '청포도 사탕'과 '피에타'의 디스플러스 하모니를 일요일 아침 날리면서 영화 '청포도 사탕'과 '피에타'의 디스플러스 하모니를 일요일 아침 날리면서 브금의 힘이 필요하다. 엔니오의 일페니토. 무슨 영화인지는 모르겠다. 그것의 감수성의 분열. 누군가를 분열시키는 듯한 나의 이러한 전두환적인 쓰임. 읽으면 그런 뜻이겠으나, 나는 내가 마치 숱한 감수성의.. 2012. 9. 9. 돌아갈 수 있을까? 돌아갈 수 있을까? 이 말은 격정을 전제한다. 암시한다. 그리고 젠부를 뜻하지도 않는다. 예를 들면, 철학자는 예가 중요하다. 왜냐하면 예는 예수. 작은 것 같아도, 전부일 때가 많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세종이었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 그런 생각은 흐뭇. 므흣. 너무 흐믓하니까, 꺼꾸로 .. 2012. 9. 7. 이전 1 ··· 1873 1874 1875 1876 1877 1878 1879 ··· 19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