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에 공포가 있냐? 너희들은 근본적으로 공포 덩어리들이다. 아무렇게나 다가와서, 생쑈를 벌이고. 나몰라라 티비에서 단정한 척 하고. 그러니 공포에 눈 뜬 사람들이 나와 같이 유적 판단의 세계에 진입하지 않겠냐? 아니면 서로들 공포 하나씩을 주고 받는 연옥이던지. 어렸을 때부터 공부 열심히 하다가, 이쯤에서는 자발적으로 연옥을 연출하는 사람들을 보고서야 주변에서 좋아라 하고. 일본 놈의 새끼들은 무슨 근거에서 발성이 되는지 모르겠다. 다시금 자발적으로 받침이 없어지고, 처음에는 아이누족이었다가, 아마도 아이누족이라면서 눈이 크고 서글서글한 남방 민족들을 자주 잡아 먹었던 모양. 중국도 개마찬가지.
경찰은 감정의 바닷가.
개군경은 원래부터 뇌가 서로 합동......
생각이 바닷가 없다가, 누군가 깜짝 놀라게 하면
순진한 사람인 척 조금 해보는.......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
꽃 앞에서는 늘
자기가 승리하는 줄 아는
개거제도
연기자들
너희들은 지금
한국 지명의 꽃들 앞에서
들떠 있다.
조선년들
낮에는 경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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