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민중문화이야기

너희들은 과도한

by 마음대로다 2015. 6. 2.

 

 

 

 

 

 

 

 

 

 

 

시체애호증과 동물애호증으로 살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생각보다 그것의 저변이 막대하고, 민중들은 그게 뭔지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물론 이와 같은 간단지는 문제가 있다. 다만 민중들이 해골수로 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있듯이, 주자에게도 그것이 해골수라고 말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 것이다. 그것은 또한 우리나라가 세계 병균 국가라고 말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주자와의 관계에서, 그것들끼리 서로를 해골수라고 하면서 치고 박는 시간이 있을 것이라는 웃음은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막막하다. 언제까지, 그런 시체애호증과 동물애호증 그리고 해골수의 세상에서 우리는 벗어날 수 없는 것일까? 에버라스팅. 우리가 시체, 그러니까 죽을 때까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