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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이야기

지금 문명의 정신병리학을 엑셀값으로 정리하면 이와 같다.

by 마음대로다 2015. 6. 2.

 

 

 

 

 

 

 

 

 

 

우리나라는 기독교 국가이지만, 그것이 공식적으로 천명된 것은 없고, 일본이나 중국이 내 말을 자기의 것처럼 여길 것인지는 의문스럽다. 그러나 말 자체가, 한글이고, 한국말로 하니까, 인접성의 힐러리티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의 문명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의 금욕성과 이상성, 혹은 이념성을 갖고 있다. 그것을 갖는 것도 어렵고, 그것의 코드를 익혀서 여가 시간을 즐기기도 어렵다. 오직 기독교 문화를 자기의 것처럼 갖고 있는 사람에게서나, 그것의 전인성을 발휘할 수 있다. 여기서부터, 그 유명한 엑셀값이 동원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 기업인지, 애플이 나의 기업인지, 주의 영원하신 기업,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서울대학교가 나의 가상이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두 번이나 협공을 당하고 굴욕을 당한다는 것은 이번 일박이일을 통해서 증명이 되었다. 한국의 기독교는 세계 문명의 엑셀값을 달성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증축공사되었는지 모른다. 한국의 기독교가 독립적인 사피엔스를 달성할 것을 꿈꾸었으나, 강원돈, 말짱 도루묵이 된 것은 애석한 일이 틀림 없다. 그런 것이 한두 명이 아니다. 아무튼, 이 모든 복잡한 전제를 두고, 간편한 공식을 하나 피력하자면 다음과 같다.

 

 

 

디썸 공부할 때는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디에버리지 쉴 때는 다만 평균으로 그치지 않고 악마적인 것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모든 형상에는 악마적인 유혹이 있어서, 모든 것을 사도 바울의 말처럼 거절할 순 없으나

디에버리지 디썸, 무슨 말이냐면,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의

감각과 인텔렉트를 유지하는 것이 그래서 매우 중요한 일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