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자기들이 이렇게 한번 보지로 평생을 살고자 하는 무리인지 실감하게 된다. 사람의 생명은 한번 보지 같아서, 그것은 묘하게도 모노가미, 그러니까 유일신론을 자극한다. 어쩌면 한반도도 한번 보지 같다. 열도는 열보지. 오늘은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샀는데, 어쩌면 짐노페디 한번 보지의 여자들이 미워서 문체반정을 일으키고자 중국여행을 다녀온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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