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두 황의 방송 발언을 두고
단순한 생각과 복잡한 생각을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정치인이 있는가 하는 것이 먼저이다. 다른 나라에 있으니,
우리나라에도 있는 것이다.
그러니 그것을 두고 있다 말하는 것도 그렇고, 없다
말하는 것도 그렇다. 정치는 정치나 해야 한다. 교육을 두고
가타부타, 붓다, 또한 계속 붓다, 동남아에서는 물을 붓다,
말할 이유가 없다. 정치인이 어째서 정치나 하지 않는 것일까? 그것은
료정에도 가고 싶은 이유는, 정치인들은 냄새가 한결 같기 때문이다.
그것은 다양하지 않다.
시멘트 냄새? 사무실 냄새? 젊은 아첨꾼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대동하는 냄새? 아니면 옷벗고 씨름하는 상대방
친박이니 반박이니 하는 냄새?
화장실을 다녀오면 콧구멍이 커지는 민주냄새?
아니면 이것은 새누리당이야 하는 냄새?
정치인도 영혼이 있고, 젊었을 때 학생이었으며,
그들에게도 믿음 소망 사랑, 소망 교회를 다니는 사람도 있다.
우리는 그것의 트랜스페스, 트랜스젠더를, 아무튼 트랜스
반칙이나 월권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정치는 종합예술이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이 정치인이 된
아프리오리가 우리에게는 더이상 대암산 용늪처럼 잡히지가 않는다.
두 노란색이, 좌편향을 두고
너는 잘못되어 있어 라고 말하면, 우리는 그것이
예술적 장치와 효과 때문에
한 시간 정도 노트북을 갖고 영화 볼 수 있으나, 허무하고,
그것의 작동이 또한 의심스러운 것이다.
그래서 방법은 단 하나, 백제로서의 신민, 노우블 세비지,
제일 원인으로서 시청자 국민에게 다가가는 것 뿐이다.
황교안의 나름 정리는 세련되었고, 제법과 헌법
아름다웠다. 우리는 그런 정도의 문예적인 인터벌을
드라마에서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젊은 것들이 기획안을 내서, 또는 빼앗고, 바람둥이 간부가
칭찬을 했다는 종합현상은 이제는 식상하기 때문이다.
시크릿 가든 녹턴. 나름 분명하고, 뚜렷한 것을 갖고,
문제를 제기하고, 그것을 황교안이 아니라, 자연인 황교안이
정리하였다 해도, 사람들이 그것의 유식과 논리로써, 눈으로 보고,
뇌로 생각하고, 문장으로 반응할 것 같은
느낌을 주었던 것이다. 그래도, 그렇게 보면, 대단한 것이,
아무리 기고 날고 비상한 문장을 말해도,
대한민국의 보통 남자의 글을 보아주지 않는데, 두 사람 다
기린성 같은 정치인이니 대한민국 사람들이 모두,
길을 가다가 멈추고 보는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반응은 여기서 반응이고, 종합적인 것까지는 길이 제법 멀다.
그러니까 성황당에서, 소설 어딘가에서 순이가 옷을 벗고 목욕을 하면,
어쩔 수 없이 다른 남자가 달라붙게 되는 것이다.
반응은 좋고, 아무런 반박도 할 수 없는 내용들이었다. 그런데
그것이 딱 그 정도의 요약과 정리의 사항이었는가 하는 것에서는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것이다.
어린아이들이 국사책을 이미 어느 정도 거리두기 하고 있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그러니까 좌편향이라는 것을 감안하고,
가르치는 사람도
배우는 사람도, 어느 정도 뭔가 이상한 나라의 기둥이
좌우로 흔들리는 심각한 모순 속에서
그나마 중국과 북한을 친구로 여기는 수준에서 멈춰 있었다면 어떻겠는가?
그것은 잘못도 있고, 잘못이 아닌 것도 있다.
잘못이 아닌 것이라면,
대단히 우리 학생들과 선생들이 착한 것이고,
잘못이라고 한다면, 그것이 용기와
표면으로 확실하게 권력 투쟁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출판이라는 잇슈,
어떤 유도에서의 절반, 보이지 않는 지식들의 연대,
도서출판 홍림, 판별,
민알, 그런 것들의 나쁘지 않는 메뉴퓰레이션이 있는 것이다.
그것은 잘못과 구분되어 있지 않고,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안에서 살고 있는 자연인들에게
시간을 벌어주고 있다. 중국이, 북한이,
아무런 정치적 맥락 없이 쳐들어 올 것이라는
심리적 압박을 주기 보다는, 주체사상까지도 제법
호의롭게 보아주면서,
보다 큰 대의를 얻고자 하는
정치적 무의식적 의도도 함께 있어 보였던 것이다.
그러나 시크릿 가든 쏭스 프롬 시크릿 가든.
그런 책으로 공부하는
색맹의 돌연변이나 단순하다는 뜻의
모나드들도 많았을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단순한 시크릿 모두다 헷헷헷 노래를 부르면서,
집에서는 클래식을 듣기 좋아할 것이다
그리고 음악적 감성이 어딘가 홍천에서, 삼천포에서,
가는 길, 충남 예당에서
만날 것이다 믿는 것이다. 여자는 종합과 같고,
한쪽은 혼자 다니지 못하고,
무리를 지어 몰려 다니면서, 남자가 그래서 몰려 다니면
더더욱 아무런 뮤지션처럼 보이지 않는데
그래도 다른 한쪽으로는 우리나라 연주자 레이블 출판사의
클래식 음악을 많이
종합적으로 들을 것이다 하는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믿는 믿음을
우리가 먼저 빼서 돈을 쓰는
초능력적인 이불 상태가 아니겠는가?
우리의 질주하는 대지란 것은.........
그냥 아이들은 북한에 호의적이고
주체사상도 재밌게 보고, 왜냐하면, 아무런
사피엔스가 없으니까,
그러다가, 그 옛날 국사학계처럼, 나라에서 약간
엄혹하게 하면
바로 그 사람들이 빨갱이 처단 모임에 나가고,
아무런 사상은 없어도
주체사상은 피바다라는 본질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생명 보호의 마지막 보수주의의 갑옷을 입는 것이다.
그러니까 질량이 등가의 것인 것이다.
김연아가 강원도지사 힘을 빌려
칼춤을 추니까, 내가 오토바이 사고를 두번씩이나
당하는 것을 볼 때
인간은 막판에 그러는 것이다는 생각을
도무지 접을 수가 없다.
체적이 나쁘면 아무런 좋은 것이 나올 수가 없다.
그래서 동양의 고전은
시황제가 전국을 모두 통일하고, 분서갱유를 하면서
쓴 것이라는 순자지도가 되는 것이다.
*
그들은 영원한 빅퀘스천이다. 역사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도무지 아리송한 것들이다. 집에 역사책이 많거나, 돈이 많거나,
황교안이나 황우여 같은 사람이 친척 중에 있거나
두 황이 교과서를 새롭게 만들겠다고 한 것은
이유는 있으나 삼유가 없고,
이전과 자기를 구분시킬 만한 아무런 철학도 없어 보인다.
다만, 그들은 실상사 굉장히 자존심이 강한
역사학계에서 정치인으로
은밀히 파견한 사람들인데, 일종의 백이와 숙제처럼,
흰 색으로 따지면 시황제보다 그들이 더
희고 하얗게 보이니까
그들이 마침내 어느 한날 한시에, 짜증의 선언을,
그것도 문화적인 가치가 있어서
행한 것처럼 보인다.
아무튼 우리는 이런저런 민주주의 계열들이
노래 부르는 것들의
시간에 그들과 함께 학을 땐 것이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검푸른 파닷가 어쩌고........
개새끼들. 사람이나 치고. 경찰 코스프레를 하고는
수사도 엉성하게 하고.
여장남자. 남장여자. 뚱뚱한 개새끼로서,
주자의 전기나 파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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