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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샾

마이크 훔쳐왔지

by 마음대로다 2017. 3. 23.







마이크 훔쳐왔지




우리는 꿈꾼다. 

나는 꿈꾼다.

최신예 스포츠 세단을 타고

오직 음악에만 여배우를 싣고

너에게 나를 택배 보내는.....


얼마나 깍뚜기가 맛있었으면

일본사람들이

그것이 매운 거라고

한국 것만이라고 암시하는 것이

싫었으면, 얼마나

무초절임을 먹고는

그제야 이렇게 맛있는 것이

있느냐고 한다고 한다.


느무 기뜨파.


너무 예술이 깊으면

그렇게 

국민을 한 올가미에

오아리지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것은

이렇게도 

부정적으로도 의미가 있고

예술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것이다.


예술이 무엇인가?

그것이 조선이

김연아를 태우고

초고속으로

해방의 아침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누가 왕이냐?

저승사자가 나서면

나요. 하고 말하는

나는야

포토샾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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