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왁스와 철학적 이데의 new clean(핵무기) 공간
말을 아끼고자 하는데, 그것이 되지 않는다. 우리는 리사이틀만 해도 좋아한다. 나는 좋아하지 않았다. 어째서 리사이틀을 하는가? 리사이클링이면 몰라도. 나는 사실, 리사이틀을 좋아할 수가 없다. 사람은 주머니에 흙이 있어야 이동할 수 있다. 우리가 먼지 많은 곳에 다녀올 때, 온 몸에 묻은 먼지를 털고, 신발에 들어 있는 먼지는, 목욕을 하는 것은 아무런 인과가 없다. 그래서 우리 빛나는 식민지 시절의 시인들이 목욕하는 것은 이야기 하지 않는 것일 수 있다. 너무 당연한 것이어서. 잘 씻을 수 없는 사람들과 있다보면, 그들처럼 되는 것이 또한 자연스러운 것이어서. 그런데 가수 왁스를 보면, 백번 씻은 여자처럼 보인다.
사람들은 더럽고, 그것은 매트로폴리스와 그랜드캐년이 된다. 우리는 세계 사상이 기우는 것에 관심이 없다. 우리 자신의 기억이 사라지고, 시집이 팔리지 않으며, 훌륭한, 사람들의 상투를 쥐어흔드는 듯한 작가가 나오지 않는 것에 마음이 울적한 것이다. 저울질한다는 것. 그것은 양가적 감정인 것도 아니고, 클래식적인 템포도 아니다. 마냥 새소리 같은 클래식의 진부한 진행도 아니다. 나의 포지션이 갑판과 같고, 바다는 너울성 파도를 천지불인처럼 내비칠 뿐이다. 학교 교육은 친구를 만든다. 이런 기법은 정말 미안한 것이지만, 학교에서조차 친구가 없으면, 사실 주민증이 말소된 것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화성에, 구름이 있는 것처럼, 셔틀이 있고, 튜브를 주고 받는 말라식.
사람은 더러워지는데, 다만 집중의 기간에는, 홍콩마저도 사라지고, 일본과 한국만 남는다. 일본이 남는 것은, 홍콩 영화보다도 일본의 수많음이 아남네시스에 많이 있기 때문이다. 너무 많아서, 그렇게만 살아도 될 정도이다. 정식으로 이민을 간다든지, 일본인 작가의 번역가가 된다든지, 무역회사에 취직한다든지, 일본어를 잘해서 호텔에 취직을 한다든지 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조금 있는 상태로, 한국에서건 일본에서건 눈 뜬 채로 糖하는 시간들. 부자라는 증거. 모자람은 감추는 이동. 스윙걸즈. 그리고 거북이는........
왁스의 원투펀치는, 드라마를 우리가 거절한다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를 만들 것으로 지금의 꽉찬 감상을 버리기가 아깝다는 느낌을 선사한다. 메자라시이.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두 사람이 같은 공간에 산다고 하자. 그것을 두고 실험이라고 한자를 쓸 수 있을까? 특히 驗 자. 한자 실험이라고 하면, 다만 마사회 승마 기사 자격증만을 염두에 두는 것 같다. 그리고 실험이 아니라 시험 같다. 영어로 익스페리먼트라고 해야, 이런저런 간을 보고 콩을 보다가 버리는 것이라고 해야, 우리가 지금 과학 시대에 행하는 것에 적합한 모습 같다. 우리가 남녀 관계를 좋아하는 것은, 실험이 질색이기 때문이다. 예수님도 하늘 높은 곳에 계시다가, 이런 주제의 수다에서는 자기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하신 것이다.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소서. 헬라어로는 기억나지 않는다. 영어로는 테스트인데, 우리의 시험과 약간 비슷하다. 그러나, 우리의 시험이 공부하고 시험보는 사람의 하얀 얼굴을 떠올리게 하다면, 테스트는 토스트처럼, 얼굴을 잘 씻을 수 없는 지경까지 내모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의사는 분명 퇴폐적인 것은 아니다. 아무리 삶과 죽음의 양날의 검을 휘두르지만, 퇴폐적일 수는 없다. 우리가 남녀의 사랑을 좋아하는 것은, 과전불납리, 남녀에서는 실험이나 시험 같은 것이 끼일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누가 가르친 것이 아니다. 에덴 동산에서도, 성경이라는 선악과를 좋아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우리에게 문답법을 행하시는 것이다. 너 지금 나를 간보는 것이냐? 여자가 벼랑 끝에서 울부짖으면, 우리는 그런 신라 여왕 앞에서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다. 시험이 없다는 것. 뉴클린. 혹은 더러움이 없다는 것은, 기초적인 기술도 없다는 것인가? 우리 왁스는, 거기다 내 데이스타에 왁스칠까지 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얼마나 퇴폐적이고, 광범위하며, 왁스를 사랑하는지.
주시경이 국어사전을 편찬하고, 다른 사람인지 모르나, 이은식에게 대접을 못받고, 친일파로 추궁당할 때 변호를 받았다는 것은, 정말이지 국어사전의 곰팡이 같은 것이다.
안 그럴 위인이 어디에 있겠느냐는 모놀로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황제 이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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