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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샾

민중들은

by 마음대로다 2020. 2. 21.













민중들은





나는 신세계를 보고 좋아하는 것들이 싫었다.

그래도 그 순간 해피 바이러스가 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었다.

원래 사람들은 다 이상한 것들을 사귀는 것이다.

자세히 보면, 다들 해피 바이러스에 오염되어 있어서 그렇다.

확대 해석은 하지 않았다. 시간도 없고.....


원래 신천지는 그와 같은 수많은 영화나 음악, 음반이나 예술,

언론이나 월간지 것들의 모임이 아니었는가?

다들 신천지 같아서, 사탄 임시 정부 같아서,

방송이 사탄의 놀이터이고,

넷플릭스가 사탄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나 밖에 없을 것이다......


나는 신천지도 싫었고,

골드문도 싫었고, 골드만 삭스인가?

미쯔비시도 싫었다. 그래서 비행기도 못 만든다는데

무슨 감정이 생기지 않는 것이었다. 그리고

사탄이 다른 나라에서 무슨 할 수 있는 일이 있겠는가?

사탄에게는


사탄은 정확하다. 그리고 민중들은

넷플릭스를 볼 것이다. 


민중들은 자주자주 심호흡을 하는 것이 좋고,

책을 못 읽기 때문에,

과장된 미국 액션 영화는 보지 않는 것이 좋다.

나도 가끔 보는데, 민중들은 

피자 알볼로, 눈알이 빠질 것이다. 


태양을 자주 보는 것이 좋고,

권력도 있고, 돈도 있어서, 민중들보다

더 가슴이 뛴다 싶으면,

피라미드나 테오티후아칸에 가보는 것이 좋다. 


항상 미국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에는

어째서 보게 되었는지를

스스로 설문 작성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사람들이 멀어지거든

관심과, 취미, 정확한 고전과 

사람들이 아무 상관이 없거든

불쌍히 여기고, 어쩔 수 없게도

여길 줄 알아야 한다......


내가 신천지 이럴 줄을 알아서

무슨 그때 조사하고

공부하고, 비판의 글을 쓰고

했겠는가? 


이런 단순함을 자각하고, 지금은

그냥 골드문과 같은

자기 세계가 있고

깡이 있기를 빌 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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