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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샾

They all look like a trip to china

by 마음대로다 2020. 3. 17.










They all

 


 

 

Of course, sudden death exists.

But there is also a sudden life.

Our interest peaks at reading letters.

Our Supreme Being is in the form of a letter.

A brave mind is good for health.

The brave heart sounds like the name of a movie.

Our patience, face, rebellion,

they all look like a trip to China.

 

 

세상에서 가장 해보고 싶은 거짓말이 어학연수일 것이다. 그것은 모든 것이 하나가 되어 있다. 하나는 거짓말. 소프트. 다른 하나는 교육적 의지. 또한 소프트. 다른 하나는 거짓말이 아닌 그 무엇. 삼성 라이온즈. 나는 해보지 못했다. 나는, 나는, 영어를 그냥, 열심히 잘했다. 내가 원하는 만큼 영어를 못했던 것은, 한국어가 너무나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그것은 어쩔 수 없다. 세상에서 가장 하얀 거짓말이 섹스피어일 것이다. 영국 청년들은, 마치 서부 시대 때의 총잡이들처럼, 그들의 총명을 섹스를 하면서 유지해야 했던 것이다. 그렇게 무서워하면서, 그렇게 일 년에 삼백 번을 했다고 하면, 적어도 백팔배, 고행석의 작품 중에 비겁자와 폭풍열차가 초기 명작으로 손꼽아준다. 그렇게 삼백 여자와 했다고 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지혜가 되는 것이다. 이성의 간계. 멀쩡한 섹스피어가 있어서, 지금 우리들의 생각 때문에, 멀쩡하지 않게 되었지만, 아무런 동기도 없었는데, 갑자기 섹스피어의 작품들이 한국 사람들의 것이 아니냐는 풍문이 돌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영국은 세간의 관심을 끌 수 있었다. 아무런 목적도, 국적도, 관심도 없던 해적 드레이크가, 영국에서 작위를 받았던 것도, 어쩌면 셰익스피어 때문일 수 있을 것이다. 옛말에 아름다운 연극은 고래같은 범선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그렇게 공부하다가, 광기 때문에 죽은 사람들이 생겼던 것이다. 작품만이, 영원한 청년, 전태일, 셰익스피어처럼 남고, 아무런 후생이, 그러니까 세자 책봉이 없는 것이었다. 그것은 다만, 한국으로 여행을 떠나서, 그들로부터 융숭한 대접을 받고자 하는 계략이었던 것이다. 서로가 이것이다, 저것이다, 죽음에 이르는 병에 걸리지 않았지만, 그와 같은 암암리에 키에르케고르가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머나먼 한국에까지 와서, 자초지종을 말하고, 사람들을 감화시키고, 임금을 춤을 추게 하고, 우리로서는 그런 연극을 집필한 적이 없으니, 다만 잘 먹여서, 헤어지는 수 밖에 방법이 없었다. 오늘은 이것을 먹을까? 오늘은 저것을 먹을까? 영국의 음식이 맛이 없기로, 바스코 다가마, 세상이 아는 이치여서, 무조건 먹을 준비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의 음식이 그 정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었지 않겠는가? 우리가 잔치 음식을 먹고, 명절 음식을 먹고, 그것의 후유증을 즐기고, 학교에 가서, 그 학생들을 모두 잊고, 다만 스스로 노력하는 자가 되어서, 하늘이 돕는 것을 기다릴 때가 있지 않은가? 남을 속이고, 속이고, 속이다가, 드디어 먹을 것이 다하고, 혼자만의 방에서, 대천명을 기다리는 것이다. 그렇다고 보면, 보리가 살짝 빠진, 흰 밥이 그렇게 맛이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모를 수 있다. 우리는 그것을 간과할 수 있다. 우리는 너무 많은 경험을 하여서, 그와 같은 풀꽃 반지를 벌써 잊을 수 있다. 그러나 대접하는 이가 없어서, 스스로 부엌으로 내려가, 차갑게 맛있게 식은 밥을, 잘 익은, 매우 선정적인 김치와 함께 먹다 보면, 그는 계속해서 프리미어 리그 라이온즈가 될 수 있었겠는가? 몇 가지의 군사적인 계략 같은 것도 목적을 두고 있었다. 그와 같은 방식은 사실은 일본 청년들이 먼저 해대고 있었다. 한국 사람들은 늘 그렇게 속고, 속고만 사는, 인류 최후의 인간처럼 보였던 것이다. 장미희. 손석희. 이미지. 정윤희. 안성기. 송혜교. 늘 밥도 잘 주고, 커피도 잘 타주고, 이불 같은 것을 부족하지 않게 대주고 했던 사람들이다. 막상 배울 만한 사람이 없는 것이 한계였을 것이나, 우리가 성문법이 있고, 불문법이 있듯이, 오직 구전으로만 내려오는 신령들이 있었지 않았겠는가? 산에 있으면 산신령이요, 들에 있으면 들신령일 것이다. 하멜은 표류하였고, 두려움을 드디어, 유월의 내리는 소나기에 잔뜩 먹고 말았다. 그들은 표류하는 거짓말들이었기 때문이다. 한시도 중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성경 속의 요한들을 만나보지 못했던 것이다. 돌아가 지옥의 하수인이 될 것인가? 지옥을 하나라도 없애는 사람들이 될 것인가? 옛말에 코로나 바이러스는 한국 유학을 다녀온 유럽 청년들을 낮추어 부르던 말들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유학을 다녀와서, 부쩍 여행을 많이 다니고, 사람들과 싸우다가 빨리 죽었다. 거리에서 불을 지르고, 바리케이트를 치고, 한국말을 외쳤다.....

 


배가 고프다고 했고, 어머니를 찾았다.

목이 마르다고 했고,


 

눈을 감으면 돌아가겠구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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