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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민중문화이야기

드라마 트레인: 후롬그린 투화이트

by 마음대로다 2020. 8. 18.

 

 

 

 

 

드라마 트레인: 후롬그린 투화이트

 

 

 

 

 

 

 

 

 

우리는, 후롬그린, 히브리서를 삼국유사의 일연이 쓴 것이 아닌가 추측할 수 있다. 물론 아닐 것이다. 우리가 커피를 마시면서도, 향긋한, 혹은 마음이 많이 명랑하여서, 파인애플 주스를 마시면서도, 한 모금, 물론 그것을 부정할 수 있는 것이다. 세상에는 유물론은 있지만, 무물론은 없다. 이런 말은, 말에 장사가 없어서, 다만 관념의 색감을 아무렇게나 실험하는, 실험주의, 관념의 아뜰리에주의, 혹은 관념의 팔레트주의라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보통 항구나 공장의 창고에서, 물건들을 놓는 나무나 플라스틱 넓은 판을 가리켜, 팔레트라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것을 빠레뜨, 빠레뜨 하는데, 사람들이 물건을 빨래터에 가서 깨끗하게 하는 것을 보면, 그것의 어원이 반드시 팔레트에만 있는 것 같지 않다. 이 모든 것들이 정답이다. 예수님이 일찍 온 사람도 정답이고, 늦게 온 사람도 정답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일찍 온 사람이, 오랫동안 일해온 사람이, 예수님이 마치 혼돈주의나, 무질서주의를 가진 사람처럼 자기들을 대우한 것에 화가 나서 대들었고, 예수님은 그런 것이냐고 답변하였던 것이다. 우리는 그와 같은 스페이스에서 흔들렸다. 그리고 정답을 놔두고, 리빙 더 라스베거스, 라스베거스를 떠나면서, 베토벤의 문라이트를 들으면서, 미국 서부를 질주하였던 것이다. 우리는 우리들의 인간됨이, 코에서부터 있다고 생각했다. 얼마나 나이가 들수록 성기에서부터 있는가? 학교가 가장 코가 크고, 학교에서 멀어질수록, 인간은 성기가 허구한 날 욕을 하는, 뉴요커만 해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컬럼부스, 그에게 페덱스 배달 온 어느 씨에프처럼, 지리상의 발견이다 할 것이다. 어쩌면 예수님은 분명, 사랑과 긍휼로써, 그것의 불쌍함의 순서대로 사랑하신 것이지만, 분명 학교주의도 있었던 것이다. 학교를 다니다 보면, 하루 종일 성실하게 되는 것이며, 뒤늦게 일하러 가는 것인 것이다. 그래서 하루종일 공부했던 사람에게 예수님은 대우하셨고, 저녁에 잠깐 일하러 온 사람에게도 대우하셨던 것이다. 그렇다고 보면, 차마 일만 만드는 사람들을 불쌍해서 들여다 볼 수가 없다. 사도 바울이 예수님의 비유를 이어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아무도 모르는 것인 것이다. 그러나 학교가 늘 우리에게 공즉시색을 준다. 하늘을 나는 새를 보라. 길쌈도 하지 않고, 뭘 배우지도 않고, 그래도 멋진 이성을 만나, 기가 막힌 원나잇 스탠드를 하지 않는가? 우리가 그런 기가 막힌 아메리칸 스타일을 구사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은 마음속에 너무 많은 고민이 있어서인 것이다. 그리고 미국도, 그와 같은 아름다운 풍습, 그러니까 미풍, 미원이 사라지고 있다. 참 그와 같은 시간은 대단했는 것이다. 사람들은 그만 사라지고 있다. 그리고 화성으로 이주하고 있다. 거기서 뭘 짓는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지구가, 마음은 화성의 풍경처럼, 삭막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삼국유사의 일연이 보기에, 지진이 인위적으로 일어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에 대한, 추구, 우리들 마을의 현상인 것을, 우리들에게 없지 않아 있는 똑똑한 사람처럼 추적했는 것을 볼 수 있다. 어쩌면 영국에서 지하철이 처음 발생한 것도, 사탄도, 중간인들도, 계속되는 사회적 이슈와 관념의 연결 끝에, 마침내 그것을 선용하는 시간을 맞이해서 그렇게 된 것일 수 있는 것이다. 땅을 파면 그렇게 좋다. 집을 짓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다. 석탄이 나오면, 석탄을 팔 수도 있고, 구리가 나오면, 철광석이 나오면, 그것들을 팔 수도 있다. 땅을 파면, 땅만 파다 보면, 패다고지, 그렇게 실력이 늘어나게 된다. 우리가 세상 모든 액션 영화와 공포 영화를 볼 때에, 그것이 가능하겠는가 할 때마다, 세상에 태어나서, 그것만 연마하고, 연습하고, 준비하고, 실험하다 보면 얼마든지 가능할 것이다 결론 내리게 된다. 그러니까 장풍을 쓰는 것도, 강력한 가스 분출의 도구를 팔에 두르게 되면, 사람은 반드시 튕겨져 나가게 되는 것이다. 건물과 건물을 뛰어다니는 것도 그렇다. 도라에몽처럼, 머리에다, 드론을 달면,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다. 항상 드는 생각은, 학교에서 시간을 보낼 것이 아니라, 뭐 하나만이라도 연마하면, 반드시 인기 비제이나 유튜버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미국 영화 제작자나, 배우들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학교에서 내려오다 보면, 지진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 스핑크스, 어쩔 수 없는 현상인 것이다. 사람은 자위를 하다가 죽을 수 있다. 자위가 죽음에 이르는 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인 슬픔이나, 공격적인 함수 때문에 그러한 것이다. 그러나 생각보다, 그 위치가 높이 있어서, 실제의 죽음의 해안가에는 이르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섹스를 하다가는 죽음에 이를 확률이 높다. 자위대처럼, 죽음에서 돌아가고자 해도, 다시금 클래시컬한 비장함이 상대에게서 발견이 되면, 어떻게 하다 보면 불의 전차처럼, 경주하게 되는 것이다. 얼마나 전쟁 이후에, 사람들의 영혼을, 음악 방송이나, 책들, 아나운서들이 아름답게 하였는지 모른다. 그러니까 천구백오십 년 대에 전쟁이 있었어서도, 영향이 육십 년대까지 가야 하는 것인데, 사진을 보면 다만 가난했던 과거였던 것이다. 광주 사람들도 그렇다. 오일팔이 있었다면, 적어도 팔십 년대에는 쥐 죽은 듯이 있었어야 하는데, 해태 타이거즈가 코리안시리즈에서 연패하였던 것이다. 물론 그 두 가지로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내가 경험하는 거의 모든 문명의 큐브들이, 하이큐빅, 관념은 실제하고, 관념은 아이를 낳는다는 원리로서의, 관념실재론, 그것으로서 기능하였던 것이다. 사탄이 멍석을 깔았으나, 우리는 교육과 문화, 연애와 대학의 한 길로 갔던 것이다. 미국 영화가 그래서, 오일팔과 연관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연탄가스로 연쇄적으로 죽어갔던, 서류상으로는 아무 관련이 없어도, 왜냐하면 서류는 거짓말을 못하니까, 그런 사람들 전부를 마치 하나의 나라처럼 갖고 있는 것이다.

 

 

딱 하나, 일본도, 한국도, 미국도, 사탄도, 천사도 사랑하고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섹스이다. 성경도 창세기에는 사탄이라고 하더니, 나중에는 뱀처럼 지혜로워라 하는 것이다. 어느 뱀의 장단에 우리가 춤을 춰야 할 줄 모르겠는 것이다.

 

 

로트렉도, 레드 제플린도, 이창도 섹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사람의 일순은 다만 섹스일 뿐이다. 사람은 섹스보다 지능이 있을 수 없다. 섹스는 사람의 지능의 전광훈이다.

 

 

사탄도 국가를 유지하려면, 끊임없이 젊은 피가 필요로 하는데, 러브스토리 딱 한 편이라는 것은, 지나치게 눈에 띄는, 정확한 사탄의 숫자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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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최근에 발간된 휴롬그린 투화이트라는 미국 소설에서는 그와 같은 치명적인 사건이 소설화가 된 것이다. 써니테일이라는 미국 중부의 유명한 미션 스쿨 칼리지가 있었다. 매우 엄격한 성적 관리를 하고 있어서, 우리는 그 말이 중용적인 의미를 갖고 있으나, 거기에서는 거의 빅브라더의 성경적인 민수기적인 성격이 있어서, 학생들은 다만 손만 잡아도 퇴학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상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분명 순결한 성에 관한 기치를 내걸고 있었지만, 근처에는 누드 삼림욕장이 있었고, 누드 비치가 있었고, 한국 사람이 김밥을 팔아도 누드 김밥을 팔았다. 그리고 남자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면, 분명 그것의 엔진이 피자 알볼로처럼 생겼던 것이다. 그것의 유엔 안보리적인 의미. 미국 사람들은 부유한 것 같아도,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처럼, 가난하고, 다만 성적인 절제만이 부유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믿음을 동시에 중요시한 학교에서는, 기도회를 간다고 학교에 연락하고, 얼마든지 수업에서 빠질 수 있었다. 그렇게 어느 특정 남녀 두 사람이, 학교에 안 온 지가 삼 개월이 지났었다. 아닌 게 아니라, 함께 일을 하다가 손을 잡았는데, 그것으로 학교에서 징계를 먹기도 했던 것이다. 징계가 쌓이면, 장학금이 취소될 수도 있었다.

 

 

드디어 경찰의 수색이 진행되었고, 마른 우물에 둘이 함께 빠진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어쩌면 미국식 트럭 같은 것도, 남녀가 그와 같은 우물에 빠지는 것을 마지막으로 막아보기 위해 있는 것인지 모른다. 정말이지 굴러가는 것이면 백 달러에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관념은 아름다운 차선을 확보하면서, 실재하는 것인데, 어릴 때에는 그 모든 것에서 배신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써니테일 칼리지에 대한 고소와 고발, 비난을 아끼지 않았는데, 그러나 마땅한 법률적인 내용을 확보할 수 없었다. 그래도 영향은 없지 않아서, 대학교 학장이 교체되었고, 학장은 학교에 수영장을 만들기도 했다. 파티도 자주 열었고, 로키 마운틴까지 다녀오는 트래킹 여행을 개최해서, 그것의 이름을 밀키웨이 져니라고 했다.

 

 

소설의 맥심은 그랬다. 자기가 표현력이 부족한 것 같은데, 섹스는 폭탄과 같고, 적어도 우박, 그렇게 트래킹을 다녀도, 트레인, 개인의 관념은 확보되지 못하고, 언제든 인간의 목숨은 덤핑 처리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아닌 것 같은, 끝까지 아닌 것 같은, 오직 섹스만이 섬처럼 남아 있는.....

 

 

좋은 시인은, 존시라고 불리고는, 천사보다 사탄에게 적발이 쉽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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