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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민중문화이야기

도서출판 단

by 마음대로다 2020. 9. 1.

 

 

도서출판

 

 

 

 

 

 

어떤 직장 상사가 새로운 신입 두 사람, 여자와 남자를 윽박질러서, 둘이 결국 사귀게 되어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는 내용을, 그 비슷한 것일지라도, 어느 방송국에서, 라디오 방송국에서, 모집하였었다. 그러나 모집 공고가 있은지 세 달이 지나도록, 네 달 가까이나, 단 한 편도 모집되는 것이 없었다. 다만 보배드림의 유명한 케이스처럼, 자기가 특이병을 앓고 있는데, 도와주실 수 있느냐는 내용만, 서로 무슨 내용인지, 부서인지 모르고, 계속해서 모르고, 배달되었었다. 그래서 마이크 끼고, 허공에다 말하는 버릇을 가진 사람은, 결국 무책임하게 그것을 언급하지 않고 넘어갔고, 사람들도 그렇게 하였다. 요즘은 그런 드라마가 인기가 없고, 그런 드라마의 구성과 전개가 인기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있다 해도, 사람들이 차마 쓰기까지가 어려운 것이다. 편집장은 은근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국정원 라디오 사연 만들기 총국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한 세 편 정도 만들어달라 했고, 두 개 정도가 그럴 듯해서 담당 피디에게 전했다. 여자가 상사에게 심하게 꾸중을 들었고, 남자와 함께 출장을 갔는데, 당시 회사가 자금난이 있어서, 방을 하나만 잡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만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그렇게 상사에게 심한 꾸중을 듣지 않았다면, 출장을 가지 못했을 것이고, 사랑하고, 결혼까지 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사연이었다. 그러나 방송 한 시간 전, 내용을 없는 것으로 했다. 도무지 양심이 걸려, 찔려, 말고기 장딴지 뭐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얼굴이 빨개져서, 허공 중에 말하는 것이 버릇인 사람들조차 다시 한번 도무지, 도루묵, 그 없음을 모르는 척할 수 없었던 것이다. 없음은 원래 모든 것의 매개이다. 있다고 하면, 우리가 어떻게 키스를 하고, 미안한 마음을 사강하며, 우리가 어떻게 육체적인 관계를 맺겠는가? 뉘앙스가 있고, 빈틈이 있고, 코스프레 같은 옷이 있으니까, 사람들이 티비를 보고, 사극을 보고, 새로운 형태의 음악극도 보는 것이 아니겠는가? 일본의 음악 드라마, 니콜로디언, 히키코모리 같은 여주가 있고, 남주가 이름이 치야키, 그것을 볼 때 우리가 파고드는 감동 같은 것을 얻었는가? 아니면, 좋은 백화점, 다정하고, 너무 전문 고급 까탈스러운 매장이 아니라, 그렇다고 마트 수준도 아닌, 행사가 있고, 쇼도 할 줄 아는, 그런 백화점에서 음악에 관한 시즌권을 받은 것 같았었는가? 우리가 정신없는 말을 하는 것 같지만, 우리는 한 치 앞도 모르고, 생각할 수도 없는, 서울의 마을버스 안에서, 근사한 성장과 머리 모양, 긴, 그리고 화장에 성공한, 김연아나 장미인애 같은 이들조차, 그것이 티비에서 할 때에는, 강아지처럼 보게 되어 있는 것이다. 작품에는 작품의 세포가 있고, 베토벤은 베토벤. 그것은 작품이라는 한국어의 어감이 있다. 모차르트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그리고 음악적 평론의 음악, 평론적 음악이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브람스가 채택이 되는 것이다. 그 라디오 피디를 보라. 그럴듯한 내용을, 그것도 국정원 라디오 사연 만들기 총국에 굴욕적으로 편집장이 가서 얻어 오고, 그것을 얻을 때는 얼굴을 알 수 없는 여자의 구두를 핥고 온다는 믿거나 말거나의 소문이 있었다. 처음에는 국정원이 방송국에 호의적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자주자주, 실패한 음악극만 만들었기 때문에, 국정원이 원래 음지의 소속이었기 때문에, 민감하고, 그래서 사이가 많이 틀어졌다고 한다. 그 라디오 피디가, 얼마나 음악적 선율이 안타까웠으면, 그것은 일종의 샤미센 같은 양심, 결국 그 어려운 내용을 마다하게 되었겠는가? 사강이 신재효를 닮았다는, 거의 줄초상 격인 문예론적 주장도 있다. 우리는 판소리를, 그나마 굉장한 역작으로, 높은 선반에, 높은 산능성이에 있는 암자처럼 귀하게, 여기지 않는가? 사강의 소설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하는 것에서, 나는 브람스를 좋아하는 내용이 실제로 나오는 줄 알았다. 거기에는, 내가 예상하는 문제집들도 있었다. 나는 몇 개의 문제를 마음으로 보고 있었고, 남자가 하는 말을, 여자가 하는 말을, 주관식으로 적어놓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내용을 찾아보니, 사강이 별로, 서강대학교처럼 브람스에 관한 음악적 역량이 있어 보이지 않았고, 다소 생떽쥐페리를 닮기도 하였는 것이다. 사람들은 어린 왕자를 좋아하지만, 쥐페리. 댕댕 고양이 죽이기. 기사단장 죽이기. 뭐 비슷한 계보의 것처럼, 저수지의 게들인 것이다. 그러니 이름이 대표하는지, 내용이 대표하는지, 사람들의 대중적인 인기가 대표하는지, 우리는 어느 회사를 찾아가서, 대표를 만날 수가 없는 것이다. 내용이 어린아이 같은 대표가 실은 있을 수가 없고, 대중적인 인기가 그것에 관한 완벽한 이해에 도달할 수가 없으며, 생떽쥐페리는 어쩌면 굉장히 한국말 같은 것이다. 프랑소와즈 사강은 새로운 어려움에 걸쳐, 순수한 사랑만을 이야기한 것일 수 있다. 그 시절 프랑스에는, 떼제 공동체냐, 아니면 새로운 데카르트냐, 아니면 공산주의냐, 표현주의냐 하는 논쟁이 있었던 것이다. 사람들은 이념과, 추종과, 새로운 관념 속에서, 사랑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래서 생떽쥐페리는 이름이 대표할 수 없으나, 작가, 프랑소와즈 사강은 충분히 정확하고, 목적이, 이름이 그 시간의 수소폭탄의 새로운 발표 필름처럼, 뭔가를 대표할 수가 있는 것이었다. 우리는 그와 같은 음표 속에서 산다. 사람들이 티비를 보면, 티비가 짜증이 나고, 다채널을 보면, 영화를 보면, 비상한 연결들을 지들끼리 하는 것에 짜증이 나고, 유튜브를 보면 새로운 생떽쥐페리들을 만날 수가 있다. 내가 침묵하면, 김대중 대통령이 침묵은 어쩌고 저쩌고 영원한 인용 속에서, 다시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말고는 별 말도 없던 양반이, 젊은 육성으로, 시쳇말로 좀비처럼 일어나서, 주자를 괴롭히게 되는 것이다. 자유는 그래서 템포에 있는 것이다. 템포가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김대중도 프랑소와즈 싸가지 없는 것이 되는 것이다. 그 날카로운 마방진에서, 우리는 공을 던지고, 배트가 부러지고 하는 것이다. 처음이 불분명한 내용들의, 천지, 방송국이 바로 런닝맨 전소민 이광수 전율미궁과 같다는 말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전율미궁은 아니다는 말을 하고는, 하지만 우리는 영화 곡성으로 빠질 수도 있는 것이다. 이 트로트를 가지고서, 신재효를 닮은 사강의......

 

 

수소폭탄은 남자의 향기 같은 것이다. 원자폭탄은 아기 예수와 같고, 문제는 중성자탄인 것이다. 김대중의 침묵하는, 음악방송에 대해서, 김대중은 사탄과 같다고, 그런 내용이었는지 다시 기억이 정확하지 않는데, 그것이 그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정치인은 김대중 전 대통령처럼, 중성자까지 갈 수 있다. 왜 이리 기억나는 사람이 없는지. 내가 너무 말의 힘이 세서, 내 말에 바로 이명 상태가 깊어서, 상대적인 감각을 상실한 것일 수 있다. 보통의 가족은, 자식들이 아버지에게 발을 올리다가, 허벅지를 얻어맞고, 저녁에 야식을 먹다가, 티비를 볼 때, 아버지가 제법 멋진 말만 해도, 학교 교과서와 같은 빳빳한 질감만 줘도, 돼지 같은 생식세포의 운명을 이겨낸 멋을 서로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전광훈도 그런 중성자탄의 지속적인 살인자, 혹은 희생양, 살인했다가 갑자기 희생하는 이상한 현상이고, 대중 매체를 향한, 진정한 기니피그일 수 있는 것이다. 정말이지 손 더 게스트나, 프리스트, 겨우 일 년 전 드라마들이 그와 같은 중성자탄의 예시를 우리에게 잘 보인 것처럼 보인다. 중성자탄의 핵심은, 암흑의, 그 안에서 사탄이 굉장히 넓게 살아 숨 쉰다는 것이다. 이러한 발견이 처음이다고 우리는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원자폭탄은 그것의 이름이 영어보다도, 한자에 있는 것 같고, 수소폭탄은 위력이 정말 대단해 보인다. 나의 이와 같은 분류는, 비상한 흐름 속에서, 짜증 나는, 지속적인 전율미궁의 포진 속에서, 나보다도 사탄의 생각의 체계에서 먼저 발동된 것처럼 보인다. 분류만 했다가, 생산할 때에, 사람들을 가스실에 보내는 것이 레퍼토리 전차인. 미국이 아무리 정치 영화들을 찍어도, 우리들 수소폭탄과 같은 드라마의 족적을 만들지 못했었다. 사람들은 나의 말에 눌리는 것이다. 지눌. 생각한 적이 없고, 뭐든지 생각을 하려고 하면, 세포 분열이 먼저라는 사실에 무척이나 놀라서. 프레데터 같은 것이나, 프레데터 2, 그리고 에일리언 시리즈 같은 것을, 원투 쓰리 포, 중성자탄이라고 부를 수 있고, 듄 같은, 분류할 수 있을 것이다. 프레데터는 수소폭탄 같고, 프레데터 2는 실제 자메이카의 중간급 성자가 나온다. 어떤 동물의 뼈를 던지고, 미래를 점친다.....

 

 

음악 하는 사람들의 평범한 독재를, 전율미궁에 집어넣으면, 시작을 누가 정하고, 누가 쓰는지 알 수 없는.....

 

 

그것을 보는 사람들의 불쌍한 현재를 보다 보면

 

음악이 잘못을 많이 한 것 같은 것이다.

 

 

 

특히 브람스가.....

 

 

*

 

숱한 요식 행위와, 형식적 발언과

 

정치적 인기 같은......

 

 

무주공산.....

 

아파트.....

 

 

윤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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