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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민중문화이야기

루안살성(1990)과 소프트 보이즈(2010), 그렇다면 8월크리와 올드보이......

by 마음대로다 2012. 6. 28.

루안살성(1990)과 소프트 보이즈(2010), 그렇다면 8월크리와 올드보이......

 

 

 

 

 

 

 

 

이것은 굉장한 발견이 아닐 수 없다. 발견자는 흥분하게 되고, 지하철 경복궁 역 근처에서 사무실만 서울의 금싸라기에 있지 먹는 것도 늘 부족한 사람이 친구가 찾아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맛있는 딸기 스무디를 사주는 것과 진배 없다. 뭔 말이냐면, 그것의 우리나라 대표 거리에 대한 기쁨. 묘한 미적 정합성으로서의 소프트 보이즈...... 드디어 앙드레 가뇽이 드레 가뇽이 되는 상태가 되는 것인가도 싶다. 얼마나 개명된 드레 가뇽은 남몰래 기쁨의 눈물을 흘리겠는가? 서사시적으로 말하면 날개가 달린 것이고, 어사화, 학문적으로 말하면 영화적 정체의 숱한 연쇄 속에서의 필연적인 형상의 발견이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주는 무엇일까? 그것은 문학일까? 영화일까? 아니면 그룹의 로고일까? 대의명분일까? 광화문 현판일까? 늘 개인의 샐러드를 가로지르는 예산의 공공건물일까? 다트 같은 것이 있어서, 과잉이 허용되는지, 아니면 알뜰함이 모든 이의 감각 깊숙히 찬미가 되는지, 조금 대규모로 만들어, 방송인들 그들의 울부짖으면서 공인들과 일반인들이 국공합작이 되어서, 여의도 공원 같은 데에서, 우리의 건축과 생각과 예산의 조정과 판단이 무엇인지 알아맞히는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는 숱한 도시 건물 생활 속에서, 나의 이전 생각을 심각하게 배반하면서 저녁을 맞이한다. 일반적인 판단이 옳은 것으로 옮겨 왔지만, 클래식의 조용한 소품처럼, 그것의 잔영은 내 키만 하다. 그것을 무슨 효과라고 불러야 할 것인가? 내 키는 물리세포학적으로 현상유지되지만, 내 앞의 나의 잔영은 더더욱 커가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남자는 지리산녀를 버렸다. 그녀는 이런저런 토속주를 담글 줄 안다. 그것도 클래식이다. 뭐 다 클래식이다. 음악은, 우리의 귀의 원천적인 나눔이고, 미디, 나와 누군가의 말씀이고, 담가지는 미소이기 때문에, 우리 음악과 산업 도시의 비전으로서의 클래식이 아무런 갈등이 없다. 결혼까지 갈 뻔 했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남자는 아름답지만 언제든 피곤할 준비가 되어 있는 여자와 결혼했고,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라, 아름다움만 일단 보여서, 사람이 일단도 없다는 것이 얼마나 애가 타는 것인지 우리는 잘 알지 않는가? 얼마되지 않아 남자는 낭패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은 미원의 엠에스지 같은, 디에이치로렌스의 세계관적 복수이다. 차를 타고, 모종의 신비로운 의지를 갖고, 지리산녀가 있는 곳 근처로 가서 마음의 여운을, 헤테로로 살 수 없는, 그런 식의 헤테로, 가장 저열한, 자기 삶을 위로하는 중에, 반짝이는 의상으로 자연과 인민과 흐르는 강물의 시간에 합일된 여자를 보는 것이다. 말을 붙이는 것은 사물놀이다. 김덕수. 우리는 말에 세련됨이 결코 고전 같을 수 없다. 뭔가 답답하고, 이것은 인사도 아니고, 안부도 아니고, 아는 척도 아니고, 아닌 것도 아니다. 잠깐 서로의 성상으로서의 이콘을 보고, 만물유전과 같은 만경창파 차를 타고 지나치는 시츄에이션을 갖는 것이 전부이다. 고결하고 싶어서 고결한 게 아니라, 쉬운 사물놀이를 못하기 때문인 것이다.

 

루안살성은 높이가 없는 탑과 같다. 그것을 어떻게. 더 이상. 표현할 길이 없다. 동남아의 와불 같고, 운주사의 친구 같으며, 경주의 포석정 같다. 처음에는 학생 운동권이 있고, 그것의 피치, 그것의 스피드, 무의식은 질주하고 서로 싸운다는 명제, 태국 관광 여행의 저주가 있으며, 이념을 갖는 자가 유일하게 돈을 갖는 자이며 여행자인데, 엿바꿔 먹는, 진주가 죽고 난 뒤에, 일제의 폭력적 흑색 선전의 변천에 몸을 담갔다가, 혼돈을 맛보고, 여자 이름, 그녀는 나의 여자이나, 자기 방에서, 대방, 피로써 서약하는 나로서는 알 길이 없는, 백조의 호수,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지리산의 명령에 따라 가장 못쉥긴 얼굴로 등장하고, 끝까지 뭐나 될 것처럼 씨부로서 역할한다. 장만옥은 한국과 일본 중국의 정부와 같고, 그 말은 해운대 바닷가에서, 혹은 어느 연예 생존 프로그램에서 모래로 누워있다가 바닷물에 하룻 사이 쓸려 사라지는 형상이다. 팜므. 자유인이 주인공인데, 활력으로써 중국 공산당을 모두 훈계한다. 마치 그만한 무공을 지닌 자가 종말의 때에 나타나면, 중국인민군 모두가 충성을 다짐할 수 있을 것 같은 용맹과 덕성을 과시한다. 지식과 대지가 그렇게 우습고 무겁게 자리하다 보니, 콘트라베이스처럼, 그래서는 안된다는 염의 투사와 예리함이 드러나는 것 같다.

 

오래된 저주의 문장은 다음과 같다. 섹스를 많이 하면 키가 자라지 않는다는 것. 그것의 비슷한 말들은 많다. 그것은 생각보다 힘이 세다. 그리고 그것은 분명 조용한 태평양 섬 사람 같은 사람들에게는 악마적인 쓰나미와 싸우는 문장이다. 그러나 그 이상을 우리는 알 길이 없다. 루안살성과 소프트 보이즈는 섹스를 많이 해도 되는, 그것이 대외적인 경제와 고통스러운 표현이지만 산업이 되어도 되는 국가의 것이다.

 

 

 

 

 

 

 

8월크리와 올드보이는 그런 면에서 이조, 일본 말로 AV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