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민중문화이야기
신약성경이 먼저인가? 구약성경이 먼저인가?
by 마음대로다
2023. 10. 13.
신약성경이 먼저인가? 구약성경이 먼저인가?
우리는 고작해야, 돈 코자크 합창단, 예수제나 생하는 불교 신도들이 먼저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리고 송도순, 다만 송씨 자매의 치마 고도, 그런 중국의 역사가 지금까지 대단하다는 생각도 한 적이 없다. 다만 육이오. 머리 없이 행진하는 것들을 보면서, 그것이 놀랍고, 아무 머리라도 붙여주고 싶은, 그런 애타는 마음, 단장의 능선, 그린 필즈, 그런 것이 있는 것이다. 역사를 배워봤자, 또다시 이미지즘으로 표현하면, 광주역을 지나는 나의 청소년을 당할 수가 없다. 사람들이 섹스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로봇이 로봇을 낳아서 무엇하겠는가? 겨우, 저녁에 늦게 들어왔다고 타박하는 라디오에다가, 그것을 참지 못해 흉기차로 사람을 죽이는 일 밖에 더 있겠는가? 남의 로봇이나 타다보니까, 로봇의 국가 대항전에서, 흉기차 흉기차, 그런 발성이 나오는 것이다.
짐승은 파충류도 있지만, 표충사, 포유류도 있어서, 사람들이 그래도 우유값을 비싸게 하기도 한다. 그러는 이유는 단 하나,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다만 자기는 파충류는 아니라는 애타는 신호 같은 것이다. 전국적인 느낌은 일절 있을 수 없고, 인류적인 에스오에스, 그러니까 에스비에스인 것이다.
파충류가 되어도, 그런 딸이 파충류가 되어도, 마침내 싸우지 않고, 도리어 잘 대해주고, 매니큐어까지 칠해주는 경우를 우리는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수학은 무엇이고, 수학 문제를 잘 푼다는 것은 무엇인가? 수학 문제를 잘 푼다면, 당연히 국어도, 영어도, 철학도 잘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은 투수가 공을 잘 던지면, 서예도 잘하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이다. 그런데 수학만 잘 풀고,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된 것인가? 그것은 전국적인 파충류 길들이기, 어떤 관리 사업소 같은 것 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그것은 탄젠트 같은 것이고, 실질로 다른 것은 못하고, 수학만 잘 푸는 희한하고 순수한 케이스를 무시하고, 행여 사탄을 색출하는 일에 자기가 대상이 되지 않나 싶은 마음에, 수포자라는 말을 공중에 퍼뜨리는 일을 마침내 하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자기는 자기를 파충류로 보고 있는데, 실질로 인간적인 관념은 단 이차 행렬도 진행하지 못하고, 수학 문제만 귀신 같이 잘 푸는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인 것이다. 중국어도 잘하는 것 같고, 정신이 조금 없는 채로 한국말을 하면, 중국말을 하는 것 같고, 원래 일본말은 자기가 사탄기가 넘쳐서, 그렇게 배우지도 않는데 잘하고, 한국어는 정치 이야기만 잘하며, 영어는 영문학은 못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던 것이다.
섹스는
진실한가?
시크릿 가든. 녹턴......
그러면 너는 진실한가?
우리는 거의 모든 곳에서 섹스를 할 수 있듯이, 섹스는 거의 모든 분야, 범주, 단계에 걸쳐 있는 것이다.
그것은 불교의 예수제이다.
진실은 전쟁과 같다.
사랑과 전쟁.
지금의 사람들은 섹스로만 진실하기 때문에, 잠깐씩 파충류가 되는 것이다. 그것의 의식의 차막을 알기 때문에, 또한 적당한 공포물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팔아먹는 것이다. 그것은 그러나 차막을 이겨내면, 폭로물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이 의식의 진행이며, 지식의 전진이고, 솔직함의 종말론적 현상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종말도, 현상이 있고, 인정투쟁이 있으며, 종말은 아무런 영화가 없고, 예술도 없고, 진실마저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눈물로써 전진하는 좌표가 있는 것이다.
서양이 나를 머리 삼아서, 사탄의 과도한 자기 과시를 도리어 싫어하지 않는 이유는, 오직 그런 종말론적 좌표만이 진실하다는 것을, 그것이 아니라는 것은 다만 텅빈 머리의 연산이고, 육체적인 경험의 확신으로서는 그런 것으로만 가득해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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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서울대 철학과, 그런 철학이 다만 관악산이나, 서울대 전철역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진실하지 못해서인 것이다.
서양은
그것은 여자인데
사람들이 로봇과 파충류가 되어, 파울로, 파올로, 세인트, 지그문트, 그렇게 로봇이 되어 폐차장에 있는데,
몸이 진실하다면 눈은 당연히 우리가 아는 위치에 있겠지만, 성기만 진실하다면, 어쩔 수 없이, 나머지는 부석사가 되고, 부석사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이가 되고, 공중에서 자기를 찾는 자지의 비행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그랬을 때, 미사일처럼, 지대공, 발사되는 것은 당연히 눈이 달린, 신생, 보지이며, 그것의 운명인 것이다. 몸이 진실하다면, 당연히 우리가 아는 곳에 입 또한 있을 것이다.
남자는 자기가 자지로 축소되어 있는 줄을 모르다가, 십자가, 비행하는 것을 좋아하다가, 골든 글로브
혹은 아카데미
시체와 아가들의 더미 속에서
보지 하나가
튀어나와서
뭐라고 소리치는 것에 혼절했다는
그런 안데르센
레전드 동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