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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민중문화이야기

사당은 어떻게 인류를 장악하게 되었는가? 그리고 그것에 저항했던 흔적, 항저우는 무엇인가?

by 마음대로다 2023. 9. 28.

사당은 어떻게 인류를 장악하게 되었는가? 그리고 그것에 저항했던 흔적, 항저우는 무엇인가?

 

 

 

 

 
 

 

 

 

우리는 중부 지방을 지나다가, 그곳은 섬처럼, 그 섬에 가고 싶다, 다시금 귀가 먹먹할 정도로 차가 지나지 않고, 강원도 남부 지역도 그렇다, 앞과 뒤 건너편을 보는 데도 차가 없어서, 나는 내가 어느 한국 귀족만 다닌다는 일본 어느 중부 간사이 지방, 그런 곳을 여행하는 줄 알았다. 그것은 말의 힘이다. 그리고 어떤 음악을 브금으로 틀어놓고 있느냐가 관건이다.

 

음악이 흐르면, 항저우, 눈물부터 나온다. 나는 무빙을 하나도 보지 않고, 부분 부분 사람들이 쇼츠로 실어다 주는 것만 보았다.

 

과연 국정원, 시크릿 가든은, 국정원인가 우리는 자문할 수 있다. 스스로 반문할 수도 있다. 우리는 늘 반란을 꿈꾼다. 레벨천백......

 

사당이 인류를 장악했는데, 조선이라, 사람들은 많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생산성이 완비되면, 단 한 명의 시인도, 어떤 죽을 힘을 다하는 주의주장도 나올 수가 없는 법이다. 어제도 벌거벗은 을 보았는데, 점점 더 그것이 말의 힘, 또는 의미가 창원 진해, 진해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우암 송시열이, 좌암 신현균이 있는 자리에서, 사임당 신 씨를 칭찬했다는 것이다. 그것의 맥락은, 백두대간은, 코드는, 지금 세계를 장악하고 있다. 사당이 세상을 장악하면, 생산성이 완비된 사회에서는, 단 하나의 관념 소설 혹은 시인이 나올 수 없다는 법칙 하나, 히토츠, 토토의 천국, 시네마 천국은 가볍게 이토 히로부미가 되는, 그것을 찬양하는 쾰른 연자인지, 향이 거의 없는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세상의 역사는 하나가 없다. 오직 시가 있고, 그것의 시비평이 있고, 전기적인 조사에서부터, 작품이 있고, 안평대군하지 않고, 작품을 근사하게 평해주는 사람이 있는 곳에 사회가 있고, 역사가 있고, 한 민족의 역사가 있는 것이다. 이동진 기자는 약간 우암 송시열류에 가깝다. 그러니 그 중부 지방으로의 무빙이, 마침내 사탄의 지배에 다다라있는지, 아니면 사당으로, 사당역으로, 나의 서울로 연결되어 있는지, 가늠이 되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장이모우, 그러니까 첸카이거, 그러니까 왕자웨이 감독의 어떤 영화를 보고 충격을 받았던 것은, 그것이 자기 엄마를 찾아가는 영화였기 때문이다. 그때는 내게 시간이 넘쳤고, 때로는 사당이 나의 시간을 지배해 주기를 바라기도 했었다.

 

어떻게 나라 이름을 당나라로 할 수가 있는가? 그것이 아니라, 먼저 삼국사기에서 우리가 중국을 가리켜, 당나라 수나라 그렇게 이름을 정하니, 별수 없이 중국에서 그것을 받아들였고, 그러나 당태종, 당현종, 대신에 그렇게 융수한 사람들을 내세웠던 것 같다고 말한 적이 있다.

 

사당이 나라를 장악하게 되는 방법은 너무나 간단하다.

 

그리고 송시열이 신사임당의 졸작 초충도를 칭찬하면 그것의 정점이 되는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은 그처럼 버려진 산중 모텔처럼 되어 있다. 우암 송시열이 이천 번 언급이 되었다는 것만 봐도, 나머지는 사실 볼 것이 없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다만 사당이 나라를 지배하고, 그것이 사탄이 아닌 것의 시간을 측정하는 것이, 내용의 전부일 것이기 때문이다. 일본이 처음에는, 일본, 니뽄, 천상지희의 인간들의 나라였다가, 사탄에게 조종을 당한 것도, 우리가 너무 막강하게, 국민 전체에 걸쳐, 성품이 훌륭하니 그랬을 수 있는 것이다. 경쟁하다가, 남녀 사랑 사이에서도, 사랑에 거부당한 사람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창녀가 되었다는 것처럼, 인도에서 인도로, 그런 육교가 있다는 것처럼, 일본 사람들은 사당을 알지 못해서, 타락 천사처럼, 사탄이 되었을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공하였고, 나중에 사람들이 그 사실을 알고는, 원래도 사당밖에 없는 사람들이, 마침내 신사임당을 내세우고,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송시열이 초충도를 보고는, 흥분해서, 사탄의 대언을 행하고, 그것의 문예비평, 사람들은 사당에 마침내 호박 안에 갇힌 모기 화석처럼, 공룡의 피를 품게 된 것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렇게 비판의 칼날을 횡횡하면, 도리어 북한 공산주의를 하자는 것인가 할 것이다.

 

북한은 그래서, 한국에서 날카로운 비판자가 나오는 것을 막지 않기 위해서, 대놓고 사당 돼지들의 천국을 구가하고 있는지 모른다. 사람들이 공부를 하는 것은, 시를 쓰기 위함이고, 시를 쓰는 이유는 영생을 누리기 위함인 것이다. 북한 사람들이 사당 지배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으로 전체 소모가 된다 해도, 한 사람이 남한에서, 자유시를 쓰면, 북한 사람들이 금세, 일거에, 돼지와 영생 사이에서, 중간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만일 남한에서 영생시, 자유시를 쓰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 도시가 넓고, 깨끗하고, 차도 한 대 다니지 않고, 자전거 하나 끌고, 그것의 끝을 걷다가, 다시 맞은편 끝까지 간다고 해서, 무슨 차이가 있겠나 싶다.

 

*

 

 

사당이 사람을, 국가를, 민족을 위한다는 말을 많이 했었고, 고대 중국에서도 마찬가지였었다.

 

그래서 한자를 모두 없애고, 미얀마나, 태국, 그런 동남아시아의 문자를 쓰기를 권한 적이 있었다.

 

주자학이라는 것이 그런 것이다. 주자만 무시하면, 사회가 안정할 것 같으나, 사당은 항상 운동하면서, 마침내 전부가 사라지기를 원하는 것이다.

 

귀신에 들렸던 중국인들이, 이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봉기하였고, 그것은 까막눈인 민중들까지도 그러했었다. 왜냐하면, 몰라도 한자는 아름다우나, 동남아시아 사람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그들 언어는 조금도 성에 차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면, 금세 모든 사람들이 정신을 차릴 것 같으나, 그렇지 않았고, 귀신에 들린 사람들도 똑같이 군인으로 차출되어, 서로 몇 백 년에 걸쳐 싸웠다. 중국인들도, 똑같이 지능의 퇴행을 경험하기 때문에,

 

하지만 한자도 모르는 것으로는

 

도무지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고 상대할 뭔가가 없는 것이었다.........

 

그래서 정신이 돌아왔다 보기에는, 나무의 귀신이 사당의 귀신들을 두고 싸웠다고 해도 될 것이다.

 

자연에 불이 난 것처럼, 나무의 귀신이 싸운 곳의 경계가

지금의 중국처럼

 

항저우, 사뭇 거대한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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