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수백향 공주의 하나님 나라의 슬픈 춤사위: 국문학 비평의 도로명 주소는 어디에......
나는 전혜린 같은 여자와 결혼할 줄 알았다. 그 시절의 여성 지식인들은 다들 용모가 미치지 못해서, 내가 사회에 진출할 때가 되면 동반하여 용모도 아름다워질 것으로 어린 나는 예상하였었다. 그러니 나의 민주주의적 의지는, 문학적 의지는, 일종의 혼사장애에 매몰될 가능성이 높았던 것이다. 가짜 수백향 공주가 가짜고, 같은 말로 낙인 찍혀 나중에는 공주도 되지 못할 운명의 공주인 것처럼. 그러나 나는, 지금에 이르러서는 과대 포장, 주례사 비평, 혼합 사진 등의 영화적 작품적 대상이나 있지, 지식의 성리학적 선택이 늘 관심의 촛점이 되는, 그것이 다시금 이념과 관념으로 중국인 누군가의 비누방울 묘기 같은 글발의 여인이 없는 것이다. 그런 내가 비로자나불처럼 오늘은 중국 배우 금성무가 되어서, 빠 같은 데에 가서, 관념과 걸죽한 사회 비평으로 뼈가 굵은 여자 비슷한 사람을 만난다는 상상은, 뉴올리안즈 같고, 우지연 최리라의 첼로에 취하다 음반 같은 것이다. 한강은 서울의 문화, 서울 소재의 도시 문학과 같아서, 도저하게 흐를 뿐, 도저히 일어서지 못하는 내가 어렸을 때 욕을 많이 했는데, 한 시절, 그런 육삼 빌딩보다도 필치가 없고, 리치가 딸리고, 육박전의 내용이 조금도 없는 것이다. 가짜 수백향 공주의 오늘 춤은, 그것의 카운터 포인트 같았다. 그리고 문예 용어의 같은 말 포인트. 영화 괴물에서 송강호가 캔맥주와 함께 배달하면서, 오징어의 다리에 붙어 있던 수많은 빨판들은 말라서 식감이 꼭 카운터 포인트 같았다. 희노애락 같은. 다시금 검붉은 먹으로 물을 아끼지 않고 백지에 새로 쓰는 시간이면 모르나, 사자성어는 늘 어린아이들에게나 호감을 사는 할아버지 쌈짓돈 같다.
내가 소설에다 비평이 없으니 소설이 없는 것이다는 기조의 말들을 많이 하고, 그 말을 가장 앞에서 화살 받이처럼, 므깃도의 사울처럼 맞아야 했던 국문학자는, 그랬었다면 반드시 이몽룡의 심판의 꿈궐에 도달하고 말았을 것이다. 고구려와 몽통하면, 다만 암행어사 출두라는 식으로 일반 의지가 모두 생략된 상태의 파티큘레러티적인 국가를 달성할 뿐이다. 여학생이 취직하면, 고구려와 몽통한 것이겠는가? 남자들과 보이지 않는 데에서 똑같이 공부한 결과인데, 행색이, 그리고 화장이, 색조가, 악세사리와 여자들을 상대로 상권과 잇권을 챙기는 의류 회사 화장품 회사 때문에 그것이 보이지 않는 것일까? 단어는 항목처럼 문장을 갈구하나, 때로는 의미 없는 세포처럼 논문들을, 그러니까 문어 같은 것이 머리를 둘러싸고 우리의 뇌를 장악하고 지배할 수도 있다. 심판이 없는, 그와 같은 가상 공간도 일절 허락되지 않는 교수들 아래서 가장 민감한 세포들을 흉내내는 무의식과 천재, 대수의 형상적 사랑의 교회적인 여학생들은, 다만 점수가 좋고, 대로는 혈액형이 에이플러스인 것처럼, 에어플레인 콘셔스니스에 다다르고 마는 것이다. 그것의 결탁. 인과. 조건 반사. 내가 그토록 싫어한 스키너의 행동주의 심리학. 나는 그때 이미 스키티안을 고대 한국 사람들로 등치하고 있을 때인데, 알 수 없는 고구리안들이 이따구 말이나 하는가 했던 참 알 수 없는 신채호의 조선상고사. 그것의 에큐러시는 상실하고, 다만 어큐물레이션이나 확보하는 것은, 사람들의 기본적인 태도요 컨셉 같았다. 여자들은, 천재가 있는 여학생들은, 입장의 헤테로에서나 그와 같은 세포들의 침입을 일일이 맞추고, 이겨내고, 극복할 힘이 없다.
가짜 수백향 공주가 춤을 춘 것을 두고, 고관대작들이 국가를 칭송한 것은 유교적 인과가 있다. 불교는 두 개의 방향이다. 사람들이 드라마를 보다가 내게 평을 구하는 것도 불교적인 인과이다. 뜬금 없다는 것.
공주가 오늘은 캠퍼스의 두 개의 수업 같았다. 청강 수업 같았으며, 거기서도 발표하는 듯, 니르바나의 불교적으로 아름다웠다. 그리고 '수백향공주'가 내 허락도 없이 인기가 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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