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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은 슬프다. 사탄에게 좋은 것을 뺏기지 않으면 좋으나, 자기가 사탄이 되고, 내게, 평론적 파라다이스에게 좋은 것이 뺏기는 것도 기분이 참담하지 않겠는가? 평론가는 * 오늘의 한국시 2024. 10. 24.
헤겔의 보편적인 경험 헤겔의 보편적인 경험 내가 옛날에 구한말에 살 때, 조선은 사라졌고, 사람들이 어떻게든 나라를 다시 세우기 위해 노력하였다. 나도 일조하려고 했으나, 사람들은 극구 만류하였다. 아무튼 나는 하루하루, 일신우일신처럼, 공부하였고, 그런 의미가 있다 여겼다. 우리나라는 비탄에 잠겼고, 나는 늘 술을 말로 마시는 것처럼, 정신이 희미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바깥에, 말쑥하게 차려입은 일본군 장교가 방문한 것이었다. 나는 늘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일본군 하면 치를 떨었으나, 옷차림만 봐도 기분이 나빴으나, 그래서 그렇게 멋지고, 키가 크고, 반짝이는, 그런 모습은 처음이었던 것이다. 방문자로서, 그렇게 멋지고 아름다울 수가 없었다. 그리고 자기 군모를 두 손에 쥐고 있었다. 그것은 너무 대단한 것이었다.. 2024. 10. 24.
슬픈 불교적 유식 슬픈 불교적 유식       우리는 세 가지의 지옥을 생각할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것이 모든 지식의 근본이다 하는 것처럼, 지옥을 아는 것이, 모든 썩어질 것들을 입는 것들의 근본, 그런 것을 아는 것인 것이다. 그런 것이 되는 것이다. 그런 것은 사실이다. 그것을 우리는 부인할 수 없다. 우리는 그것을 참아내야 하고, 참고, 캔디, 또 참는, 그런 것인 것이다. 지옥을 아는 것은, 하나의 유행이 아니라, 영원한 유행이고, 우리가 교육의 백년지 대계를 꿈꾸고자 한다면, 헤겔처럼, 우리는 신건지, 혹은 동치미, 그것의 것과 유사한 것을 발견할 수 밖에 없다. 기독교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청년이 되는 것이며, 성경은 조작된 것이 아니라, 주자학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쇼팽의 슬픈 저녁.. 2024. 10. 22.
아이스아프리카노 같은 것들 2024.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