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현대 경제 발전은
나의 지식에 씨씨티비 올라탔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 사탄의 역사. 씨지티엔.사탄은 늘 그런 우스꽝스러운 것을 우리에게 남긴다. 우리가 공부가 힘들 때는, 사탄과 사탄의 자식들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상상하면, 힘을 낼 수 있다.그들은 봄처녀 가곡이나, 엠씨더맥스 노래처럼, 대단히 눈물겹다. 처음에는 당연히 지식에 관심이 없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는다.그러다 당연히 부정입학시키고, 평생을 그와 같은 세계관을 갖는다. 우리들도 옅고, 가장자리스럽고,희한한 것들이 있지만, 비교급이 될 수 없는 것들이다. 영화를 찍으면 잘할 것 같으나신상옥처럼 그마저도 쉽지 않다..... 우리의 모든 것이 한국과 관련을 맺는 것처럼우리의 모든 것은 사탄과 관련을 맺는다. 그 중에 다니엘서가 가장 직접적이고고통스럽다. 유..
2024. 10. 28.
슬픈 유식의 아침
슬픈 유식의 아침 누가 헤겔 철학을 하고 유식을 하겠는가 싶다. 그는 마음이 착하고, 문학 정신이 있고, 열정이 있고, 그래서 헤겔 철학만이 능사가 아니고, 헤겔 철학만이 사회가 아니기 때문에, 따로 유식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지 모른다. 그것이 어쩌면 나의 눈사람이라는 단편 소설에 잘 드러나 있는 것 같다. 유식은 우주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나중에 헤겔 철학을 할지 안 할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 우리는 육체가 단절될 때 느끼는 어떤 공중 무정형의 파열음 같은 것이 있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문학이 매우 단조롭고, 관념의 규모가 따로 있지 않고, 문학만이 전부이고, 문학이, 그런 혼불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상실되는지도 모르게 상실되고, 사람들은 일본 사람들도 아닌데, 하루키가..
2024. 10. 27.
정신현상학과 존재와 시간
정신현상학과 존재와 시간 내 동료와 아는 사람들이 화이트 헤드를 연구했던 것이 기억난다. 신학은 김경제라는, 김경재 교수님부터, 화이트 헤드를 공부하셨고, 내 친구 전철이 그것을 이어받아, 논문까지 쓰고, 거짐 한국의 전문가가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익산의 기차와 같고, 미륵사지 석탑과 같고, 그 옛날의 모습으로, 천사가, 웅크린 것과 같다. 그것은 그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될 수 없고, 다만 기독교에 대해 천주교 같은 것일 것이다. 개신교에 비해, 천주교 같은 것일 것이다. 누군가 그런 비교를 하였는데, 항상 헤겔의 말은 다른 철학자들에 비해, 비교급이 탁월한 것이 있다. 비교는, 슬픈 것이다. 내가 여학생들을 얼굴을 보지 않고 사귀었다고 하지만, 모아 놓고 보면, 다들 예뻤는 것은, 결과적으로..
2024.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