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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에게 억지를 부리는 것들의 특징은 뇌가 깊이 침잠한다는 것이다. 사탄 아버지를 만날 때까지....... 보통의 인간들도, 일종의 블라인드 테스트처럼, 말이 나오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단테처럼 지옥의 끝까지  계획도 없이 다녀오기도 한다.......    *  테상 2024. 10. 19.
자식들이 공부하지 않는 보편적인 문제에 관하여 자식들이 공부하지 않는 보편적인 문제에 관하여 이제는 입시, 그런 수포자, 수포자와 수포자를 바라보는 길상사, 길항관계, 이항관계, 이합집산은 이야기하지 않기로 하자. 하다 보면 되는 것이고, 문제는 그런 것이 아닌 것이다. 그러니 서울대 입시에서도, 수학 문제는, 몇 개의 전문 과목을 제외하면, 명예 항목으로 놓을 필요가 있다. 물론 그런 것이 정히 어려우니, 박정희, 대학원이라는 제도가 있는 것 같다. 아무튼 서울대 영문과생들과 대학원 입시 공부를 함께하다가, 내가 시험에 이번에도 낙방했다니까, 한 명 합격했다고, 자기들도 그렇게 들었다고, 그리고 고대생이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 귀여운 동참자들을 잊지 못한다. 나는. 그것은 북한군이 내 편이 되는 의리 같은 것이었다. 그리고는 어떻게 되었는가? 나름.. 2024. 10. 19.
독일 사람들은 정말 헤겔을 사랑하는가? 독일 사람들은 정말 헤겔을 사랑하는가? 얼마나 서양은 사상가나, 철학자, 이론가, 교육철학자들이 많은가? 그것은 최인호 원작의 겨울 나그네 드라마 같다. 우리는 다시, 그레고리안 성가를 배경으로, 브금으로, 전투기에 올라타는 파일럿 같다. 그런데 어째서, 자웅동체, 그것이 아니라, 영겁회귀, 그것이 아니라, 영원한 에너지를 쓰는, 초전도체 비슷한, 그런 것이 있다고 하는데, 그와 같은 비행기 하나만 남겨두고, 모두가 추락하는 것인가? 당연히 인간은 추락하고, 흑인이 있는 아프리카, 그 위에 있는 유럽의 사상가들, 그들의 사상들, 이런저런, 신학과 예술, 그리고 문학들은 추락하는 것 같지가 않다. 최인호 원작의 겨울 나그네 드라마는, 영화가 아닌 것은, 그것을 우리에게 문제로 남겨주고 있다. 그레고리안 성.. 2024. 10. 17.
사람들에게는 딜레마가 있다. 신현균의 문학신학이 그것이 도달 가능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정년이 정해져 있다. 헤겔도 열심히 하면 이 정도 논문이 가능하다는 미래적 어떤 것이 있다. 대게의 인간은 사탄을 좋아했다가 헤겔도 좋아했다가 나도 좋아했다가 한다. 중국은 하나고 유방 일본 청년도 마찬가지다. 돈도 육체도 시간도 정해져 있는데 사탄을 좋아했다가 헤겔도 좋아했다가 나도 좋아했다가 하면서 혼슈상태가 된다. ..... 2024.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