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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민중문화이야기933

팔루스 센추리즘: 슬픈 앙드레 개그뇽..... 팔루스 센추리즘: 슬픈 앙드레 개그뇽..... 오늘은 내 생일이다. 와따시와. 애니웨이. 생일날 현정이를 만난 것 같지는 않다. 고등학생일 때는 학교 생활 때문에 내 생일에 둔감했을 것이고, 대학 다닐 때에는 그와 같은 반근대 봉건주의 시대의 잔재 같은 것은 따지지도 묻지도 않았을 것이.. 2018. 11. 26.
그 옛날 월간조선과 신동아에 관한 느낌 그 옛날 월간조선과 신동아에 관한 느낌 바둑은 천박하고, 척박, 서로 성숙한 대화는 오간 데 없고 일일이 어떻게 하려고나 한다. 일종의 낯설게 하기, 사랑했던 사람도, 달마시안처럼, 소파에 누워 있으면, 저게 지금 누군가 하지 않겠는가? 남자도 그렇다. 처음에는 쏘세지 안주가 기가 .. 2018. 11. 13.
사소한 드라마 사소한 드라마 태양인을 부를 때, 그것의 비밀은 우리 모두가 소양인이라는 사실이다. 우리가 슬픔을 두려워 해야 하는 이유는, 한번 화살을 맞게 되면, 계속 맞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고속으로 터널을 질주하다 보면, 세상 모든 드라마가 빛과 어둠인 줄을 아는 것이다. 우리가 슬픔을 .. 2018. 10. 30.
죽음과 계단: 민중들의 저변과 홍심이 이야기 죽음과 계단: 민중들의 저변과 홍심이 이야기 그렇게 우리는 돌아갈 곳이 없다. 영어를 잘하면 영국으로 돌아갈 것이고, 미국을 잘하면 미국으로 가서, 월드시리즈도 보고, 미식축구도 보고 할 것이다. 영화 속에서는, 참 우리는 못하는 것이 없다. 전쟁을 하려고 해도, 총을 잘 쏴야하지 .. 2018.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