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민중문화이야기935 음악적 시간에 관하여 생각해보니 이런 식의 과대망상이 있었던 것 같다. 나는 친구 누나가 나를 좋아하는 줄 알았다. 나는 내가 최재성인 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함께 영화를 보자고 했고, 그 영화가 바로 엘비라마디간이다. 그만큼 누나가 여주인공처럼 예뻐보였다는 소리이다. 둘이 영화보고 나오면서 .. 2014. 12. 2. 한창 때의 한신대와 그냥 그런 서울대의 차이점....... 한창 때의 한신대와 그냥 그런 서울대의 차이점....... 한신대는 그곳 어딘가에 여신이 있을 것이라는 환상을 심어준다. 시위도 하고, 최루탄 가스도 쓰고, 밤낮으로 투쟁 모임도 갖고 하는데, 무슨 여신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과 소망이라는 것인가? 그것은 콘템포러리하게도, 저녁이 되면 .. 2014. 12. 2. 살아서 천국을 가는 세 나라의 길항관계 가설에 관하여 살아서 천국을 가는 세 나라의 길항관계 가설에 관하여 멋과 아름다움 판단력 비판을 행할 수 있는 사람은 모든 사람이다. 그러나 갈수록 줄어들고, 마침내 한 사람만 남는다는 객관적 사실이 확보된다고 하면, 한국 사람들은 중국 어느 한 성으로 강제 이주될 것이고, 한국은 나 혼자 살.. 2014. 12. 1. 이런 걸 두고 감동이라고 말하지 않을 한국적 생의 철학자가 어디에 있겠는가? 윤두서가 환생한 것 같으다. 2014. 11. 30.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2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