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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적 근거에 관한

by 마음대로다 2022. 2. 11.

 

 

수학적 근거로서의 수학에 관한 탐구

 

 

 

 

 

 

 

 

 

어디서 약을 팔아. 그렇게 하나의 지문이 완성되면, 배우가 연기를 하고, 상당수의 사람들이 기가 죽게 되어 있다. 우리는, 정확히, 약을 파는 것 같은, 그런 것 같은 기분으로 연명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권력과 권위가 나타나면, 우리는 어쩔 수 없이, 그와 같이 기가 죽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그림자 앞에서 넘어지고, 우리는 마음이 상하고 그러는 것이다. 그리고 이와 같은 책을 대학교재로, 마치 고등학교 교과서처럼, 학교에서 받아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다들 내돈내산, 돈 주고 학교 서점에서 구입을 하나, 학생이 몇 명 없는 경우에는, 돈 많은 강사가 선심을 베풀기도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순간, 우리는 권력에 휘말리는지, 아니면 다만 약을 파는 것 같은 기분으로 연명하는 사람과 하나가 되는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절대의 확고주의 같은 것은, 한국 사람이 말하는 것 같은 전체주의 같은 것은, 우리 안에서 자라나기가 어려웠다. 왜냐하면, 점심에 밥을 먹고 나면, 오전의 생각이 그만 위태로워지고, 마음이 그만 멈추게 되고, 또 다른 보다 명확한 논리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대학에서 호형호제를 하다가, 그처럼 지기지우, 지란지교를 하다가, 어떤 사람이 월북을 하고, 어떤 사람이 미신으로 넘어갔다고 하면, 그런 영화를 티비에서나, 영화관에서 어째서 보는지 모르나, 보통 영화는 체제선전용이긴 하나, 그런 것은 고발인지, 사랑인지, 팩트인지, 아니면 작품에 대한 갈구인지 모르는 것일 것이다. 그렇게 마침내 월북하고, 그리고 미신에 빠진 어떤 사람 A 혹은 K가, 영화가 끝나는 순간에, 그렇게 가슴이 아픈 것이다. 이것은 서울의 난제이다. 그리고 그것은 시간이 조금 걸릴 뿐, 거의 모든 한국 대도시의 난제가 된다. 가장 먼저는 홍콩에서 난제에 맞닥뜨렸으나, 그냥 영화적인 화용으로, 숱한 총알들의 건댄스, 건댄스 영화제, 표현되고, 덜 표현되고, 어떤 악역, 홍콩 영화의 악역을 제안하는, 그런 것으로 사라졌던 것이다. 먼저 사라진 것과 나중 사라진 것은 무슨 차이가 있는가? 이것도 서울의 난제이다. 우리는 지금의 우리를 말하는 것이기도 하고, 우리 옛날의 군사정권 아래서의 서울의 대학로, 학생운동권, 시민사회 운동권, 해태 타이거즈나, 오비 베어즈를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강원도에서는 그 흔한 프로야구가 없었던 것이다. 그것은 충격이다. 그렇다면 삼성 라이온즈는? 삼성 라이온즈는 수구 보수 수구 세력이 아닌 것인가? 그것은 충격인 것이다.

 

한국 영화 킹 메이커는, 숱한 이전의 킹 시리즈에서, 그나마 그와 같은 철학적 문제에 많이 천착한 것 같은 느낌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우리는 그러나 저와 같은 대학교재를 떠들어볼 수가 없다.

 

 

그리고 우리는 수많은 전화들이 걸려오는 것을 막을 수가 없는 것이다. 사람들이 엄창록 실화로 넘어간다고 하는 것이다. 현균씨의 그림이 별로 없는 즐거운 만평으로 가지 않고, 그런 숱한 가렴주구, 백골징포, 그런 사실들의 진열장에서, 다시 오래된 술을 꺼내, 술을 파는 곳으로 넘어간다고 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그런 세력들이, 얼마나 현균씨를 험담하고, 여자를 좋아하고, 여자들을 좋아하고, K 한류를 그렇게 퍼뜨린 다음에, 그처럼 험담하는지 모른다. 하지만 나는 한 번도 그렇지 않다 말한 적이 없고, 그렇게 여자를 좋아하면서도, 토속적인 애국가로 나아가지 않고, 또다시 위선적인 철학적인 세계로 나아가는지 모르는 일인 것이다. 그것의 성공여부는, 성공시대, 알 수가 없다. 그럴 때마다, 그런 인간 인생의 카테고리가 깨지고 부서질 때마다, 카테고리 안에서 연명하던 사람들이, 얼굴의 끔찍한 변형을 경험한다고 한다. 이것은 사실이고, 저것은 사실이 아니며, 좀비는 사실이고, 좀비는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좀비는 영화로 즐기고, 떠들고, 오징어 게임하지만, 진지한 철학적 탐구에서는 단 한 번도 그것을 언급한 적이 없고, 민중들은 김대중인가? 적어도 김영삼인가? 아니면 좀비인가 하는 것에 관한 고민이나 논쟁을 한 적이 없다. 그래서 그와 같은 볼링공을 민중들에게 던지면, 민중들에게 맞지 않고, 그만 어딘가로 쏙 빠지게 되는데, 그것이 민중들에게도 좋은 것인지, 득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이득이 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손해가 되는지. 때로는 민중들은 좀비와 같다 말하는 것이, 모포털이 놀이처럼, 즐거운 놀이가 될 것 같은 느낌이 있기 때문이다. 민중들은 화선지, 백지, 비어 있는 테이블, 혹은 모나드와 같기 때문이다. 누군가 모나드와 같은 샤워실에서 열심히 샤워를 하고 있는데, 또한 누군가 거기에 창을 낸다고 하면, 얼마나 이상한 일이 되겠는가? 드디어 그와 같은 수학적인 종착역에 이르러, 영화 이름 영어 이름 킹 메이커보다는, 김운범이라는, 어딘가에 있을 내 친구의 이름과 매우 닮은 것 같은 이름이 귀에 들어오고, 그와 같은 마음의 방에서,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것 같은 것이다. 사람들은, 좀비들은, 나의 이와 같은 문학적 기교를 좋아한다. 그것은 형상적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사형도수, 그러니까 방정식적 표현같기도 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그런 것을 좋아하고, 그것은 소주라고 하기는 그렇고, 에피타이저로 맥주 한 잔, 일단 바깥에서 들어와, 시원하게 마시는 것에서, 감탄사를 내뱉을 만한 것이다. 그리고 그와 같은 한국말은 영원히, 다른 평론가들에게서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그 사실을, 그 이유를, 우리는 알 수가 있는데, 그런 우울한 편지를, 유재하의 편지로써, 세상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대학교재를 떠들어보려고 하면, 차원이 급격하게 흔들리고, 갑자기 몸이 땅에 압착이 되는 것 같을 것이다. 왜냐하면,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보는 것 같기 때문이다. 그것은 어디서 약을 팔아, 그렇게 문전박대당하고, 때로는 발길질도 당하는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 뭔가가 실제로 떠오르기도 하고, 어떤 사람 얼굴이

 

그리고 그 기억이

 

나의 어떤 것이.....

 

 

바하의 파르티타처럼

 

여기저기....

 

실제로 그 피아노의 발음이

여기저기 여기

여기저기

 

 

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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