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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학이란 있는 것인가?

by 마음대로다 2023. 11. 10.

 
 

 
 
 
 
 

문학이란 오작교

어타임 폴 오스, 그것은 어퍼컷과 같다. 

 

내가 군대를 갔을 때
거기서 나는 국군통수권자가 되었고
김일성은 나에게 자기 나라를 부탁한다고 했다.
나는
 
굉장히 고통스러웠다.
 
그리고 일본 영화라는 단편 소설을 썼을 때
 
......
 
 
*
 
이 세상에
 
일레인이 하나 있는데,
거기서 출발해서, 거기로 도차쿠하면,
일등인 것이다. 
 
관동대지진 이후, 조선인 대학살이 있었던 것은
어쩌면 일본인들에게 성경을 읽히게 하기 위함일 수 있다.
 
예수님을 아느냐고 인터뷰를 하였는데
젊은 사람들에게
 
우리는 개독이라고 해도 이름은 아는 편이지만
그들에게는 잘 모르는 실제의 사람들이 있는 것이다.
 
그것은 옥시즌과 같다.....
 
 
 
 
장미의 이름
용형호제
 
그리고 시네마 천국은 같은 영화였을까?
같은 국가의 영화였을까?
 
시크릿 가든은
 
우리의 마음을 밭으로 만들고
 
태국 돈 바트
 
그리고 태고의, 셀 수 없는 숫자의, 셀토스
뇌와 척추만 비행하던 저수지를
상기시킨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해파리도 알고, 해파리 냉채도 알며
그것이 톡쏘는 맛있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예수님도 알고
 
그렇다. 어째서 해파리가 있어야 하는 것인가?
 
그것은 주자이거우
 
주자의 슬픔 같은 것이다. 
 
*
 
코드네임 전두환은
일본 문학이란 있을 수 없다는 말일 수 있고
해파리 냉채 같은 것일 수 있다. 
 
고흐가 자기의 귀를 잘랐던 것은
조선인으로 있을 때는 조금도 들리지 않던
서양말이, 서양인이 되고
공부를 하고, 사람들과 함께 지내니
들리게 되었다는, 주자를 향한, 편지였을 수 있다.
 
서양 철학은 어떠한가?
 
우리는 조금 공부하고
러셀이 가장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미적으로도 그것의 경중을 나름 찬양하는
헤겔도 읽을 수가 있다. 
 
장미의 이름에서 
 
수도원에서 몸을 던져 죽은 것은
 
공부가 어려워서, 도무지 할 수가 없어서,
서양인들을 따라갈 수가 없어서
그런 것이고
 
또 몸을 던져 죽은 것은
 
하다 보니 되었다는
그 또한 편지일 수가 있는 것이다........
 
공승연도 그렇다.
 
영원히 만날 수 없고 그렇지만.....
 
그래도 그 중에 해파리가 제일 슬프다.
 
그것은 음표일 수도 있고
 
영어로 노트
 
그리고 시크릿 가든의 전화일 수도 있다......
 
 
마이너스 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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