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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이야기77

블랙 테트라 블랙 테트라 우리는 어떻게 수준이 없으면, 북조선이 되고, 어떻게 해야 주자와 드라이아이스, 남한에 있겠는가? 그것의 대답은 블랙 테트라가 해줄 수 있다. 우리는 박정희 정권을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이, 박봉성의 신의 아들이, 무너뜨린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러나 블랙 테트라가 먼저 무너뜨린 것일 수 있는 것이다. 사탄은 예술을 먹고 자란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예술에 묘한 상처를 많이 받기 때문이다. 예술로 사랑하고, 예술로 기쁨을 얻고, 예술로 신학을 얻는, 그런 예술 같은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예술로 위화감을 얻고, 예술로 자기들 계급을 인지하기 때문이다. 예술로 이상한 말장난을 서로 용인하기도 하고, 용인자연농원, 예술로 조선은 성리학과, 어떤 붓글씨, 그런 것들의 과거시험, 잔인한 왕조실.. 2022. 4. 27.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집에서 지내고 있는 아들이나 딸이 씻고 있으면, 어머니가 그렇게 묻는다지 않는가? 어디 가냐? 그러면, 어디 가는 경우에는 마땅한 답을 할 것이고, 어디 가는 것이 아니라, 머리가 가렵고, 머리 감는 김에 샤워도 한다 싶으면, 그냥 씻는다고 할 것이다. 거기서 우리들의 한국 소설과 드라마, 그리고 나의 수필과 어떤 것이 구분이 될 것이다. 우리들은 저녁에 머리를 감고, 책을 조금 더 읽을 수 있다. 그것은 어려운 일이고, 티비를 보는 것이 쉬운 일이다. 유튜브는 책과 티비 그 중간에 있는 것 같다. 오만석이 자기는 숱한 탁구러와 아마추어의 중간, 딱 중간에 있는 것 같다고 했는데, 유튜브는 여자들 옷갈아 입는 것만 보자면, 유튜브에 책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일 것이다. 그러.. 2022. 3. 13.
이천이십이년을 맞이하면서 이천이십이 년을 맞이하면서 우리가 한양대역을 한 번이라도 가본 사람이라면, 깊은 강촌에 마음이 베이고 말 것이다. 그것은 나이프. 사장님. 우리가 아는 한양과 많이 달랐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그것이 거주이전의 자유가 없는 것도 아니다. 사람은 한양으로 보내라는 말도 그렇다. 우리는 아주 부적절한 가면을 쓰고, 가면대왕 프로그램 같은, 한양대 계단을 오르고, 이것이 피크인데, 한양대 계단을 어디 가는지도 모르고 또 오를 수가 있는 것이다. 친구가 아주 자랑을 했다. 거기에서 나는 깊은 내면과, 라면을 만나지 않을 수 없었다. 한국 노래인지, 아니면 보편적인 멜로디인지 모르는, 또 다른 리처드 클레이더만의 연주곡을 말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그와 같은 것을 만나고 싶어 했다. 친구가 한양대에서 나의 글쓰기.. 2022. 1. 2.
전두환은 누귤까? 태초에 전두환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것을 줄여서 말하면, 태초전두. 전두환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하는 바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오일팔이고, 다른 하나는 비교적 안 독재적 정치이다. 그것은 정말이지 올드보이의 느낌, 오에스티의 느낌을 준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전두환이 되었다. 가장 최근에 전두환이 된 것이, 곽빈하고, 윤석열이었다. 그것은 접근만 해도 질식하는, 러시아, 체첸, 어떤 가스 같은 것이다. 오대수가 누구냐고 그렇게 따졌던 것은, 전두환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어령의, 코에 걸면 이어령, 귀에 걸면 이어령 하는, 그런 것이 전두환이다고도 생각했다. 그렇다면 김동길은? 그것은 우리에게 깊은 튱격을 준다. 한번 그렇게 전두환 열차가 시작되면, 정말.. 2021. 11. 23.